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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서방님 속 풀이에 딱인 ~~북어 홍합국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3.11|조회수11 목록 댓글 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전 바쁜 월요일 아침이지만 기분 좋은 한주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제가 월요일이 제일 분주하다는건 다들 아시지요~~?

 

 

 

 

 

 

오늘은  바쁜 아침은 물론이거니와~~전날 한잔 하신 서방님들께

 

 

딱인 녀석을  소개해 드릴께요~~

 

 

속풀이에 이만한 녀석 찾기 힘들지요~~~

 

 

 

 

 

 

보통  서방님이 한잔 하고 들어온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북어 해장국 끓이시지요~~

 

 

거기에 홍합을  더 했더니 국물이 확실히 더 시원하고 개운하네요~~~

 

 

 

 

 

북어국을 끓이면 담백해서 속이 편안하기 하지만

 

 

사실 조개 국물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은 찾기 힘들지요~~

 

 

근데~~그 시원함까지 더했으니~~입안이 까칠해 밥생각이 없는  아침에 딱이네요~~~

 

 

 

 

 

 

요건 블친이신 면식이님이 살짝 알려주신 팁이랍니다~~

 

 

제가 타국에 살다보니 한국음식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답니다~~~

 

 

맛집 블로그 면식이님은 맛난 집이 있다 싶으면 제게 살짝 알려 주신답니다~~

 

 

아지매요~~ 이번주에 어디를 갔는데~~거기 북어국에 홍합을 넣어 끓여 주더구만요~~

 

 

그 국물이 우찌 시원하고 담백한지~~다음엔 홍합을 넣고 한번 끓여 보이소~~라고~~

 

 

  

 

 

 

벌써 알려주신 팁인데~~  경황이 없어 이제야 끓여 봤네요~~

 

 

역쉬~~울 면식이님이 알려주신 팁은 100% 제게 도움이 되니~~

 

 

이 자리를 빌어  또 한번 감사드려요~~~면식이님~~고마워요~~^^*

 

 

 

 

 

 

물론 제가 그 집에서 먹어 보진 않았지만  제가 끓인  요 녀석만으로도

 

 

제맘에 쏙 ~~드니~~이제 북어국 끓이는 날이면 홍합은 필수로 준비해야 할듯해요~~

 

 

담백한 북어에 부드러운 두부~~~입안이 까필해서 밥 생각이 없으시면 국만 한그릇 드셔 보셔요~~

 

 

든든한 아침을 열기에 충분할겁니다~~~  

 

 

 

 

 

국물이 우찌 이리 시원하고 담백한지~~냄비채로 들고 마실뻔 ~~했어요~~ㅋㅋㅋㅋ

 

 

 

 

울 님들도 한그릇 하실라우~~~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딱이니~~

 

 

요거 한냄 비면  온가족이 편안한 아침을 열 수 있지 싶네요~~

 

 

 

 

 

 

갠적으로 전   매운 땡초를 몇개 썰어 넣었더니  전날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속이 확~~~풀려 버렸으니~~~ 

 

 

속풀이에 촤강자가 아닌가 해요~~~  

 

 

 

 

 

면식이님 덕분에 북어국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버렸으니~~

 

 

아마 울 님들도 만족하시지 싶어요~~~

 

 

밥이 부담 스러우시면  요기에 떡국을 살짝 넣어 끓여  드셔도 좋아요~~

 

 

전 작은 냄비에 덜어서 떡국을 살짝 넣고 끓여 먹었더니 정말 맛나더군요~~

 

 

담백하고~~개운하고~~시원하고~~뭐 어떤 수식어도 다 커버되는 녀석이니~~

 

 

속이 불편하가 싶으시면 기냥 끓여 보셔요~~

 

 

서방님 속이 한방에 풀려 버린답니다~~~

 

 

 

 

 

재료는 북어국 끓이는데 홍합만 더했어요~~~

 

 

 

야채는 요렇게~~

 

 

 

손질한 북어를 찬물에 살짝 불린다음~~

 

 

들기름에 달달 볶아 주셔요~~~이때 국간장을 한스픈 넣었어요~~~

 

 

 

 

 

불린 물은 버리지마시고 그대로 부어서~~한소큼 끓여 주셔요~~~

 

 

 

 

그리고 준비한 홍합 콩나물  무우까지 넣고  한소큼 더 끓여 주셔요~~

 

 

무우가 푹 익어야 국물이 뽀야니  단맛이 나요~~

 

 

 

 

 

보글보글 잘 끓었다 싶으시면 양파랑 고추 넣어주시고~~

 

 

 

 

간은 자하젓과 소금으로 했답니다~~~이렇게 맑은 국에 간장으로만 간을 하시면 색감이

 

 

미워지고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맛이 덜해요~~

 

 

 

 

 

마지막으로 파만 송송 썰어 넣어주시면 끝~~~

 

 

 

 

 

어때요~~ 아침에 더없이 좋은 국이 만들어 졌지요~~~

 

 

 

 

편안한 하루를 열어주기에 더 없이 멋진 녀석이 아닐 수 없답니다~~~

 

 

 

 

 

요거 한그릇이면 밥도 반찬도 필요 없으니~~

 

 

전날 저녁에 살짝 끓여 두었다가 아침에 짠~~하고 한그릇 주신다면

 

 

서방님들 얼굴이 활짝 피지 않을까 싶어요~~~ 

 

 

 

 

 

자~~ 페이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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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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