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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비오고 쌀쌀한날 밤참으로 딱이야-얼큰해물수제비^^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3.28|조회수11 목록 댓글 0

이웃님들~~~

여우왔어요 ㅎㅎㅎ

어제는 엄마 아빠 모시고 또 병원에 다녀 왔답니다

요즘 병원가시는 횟수가 많아 지셔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아요

시엄마도 친정부모님도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할텐데 자꾸 아프시니 자식된 마음으로 너무 죄송하네요~~~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아지고 밤에는 싸늘한 기운에 몸이 움츠러 든답니다

여우네는 주택이라 아직까지 밤새도록 보일러를 가동해야 한다는 ㅠㅠ

그래서 음식도 되도록이면 따끈한 걸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어제는 올만에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해물도 넣고 감자도 넣고 고춧가루 풀어서 얼큰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시원한 솔치국물에 해물까지 들어가니 국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ㅎㅎㅎ

커다란 대접에 한그릇 먹은 울 랑구 하는말~~~그래 이맛이야 푸하하^^

맛있는 얼큰수제비 끓이러 여우랑 고~~고~~

 

재료:밀가루500g,물 1컵반,해물한줌,감자1개,고춧가루 적당히,소금,솔치육수,쪽파약간

 

 

얼큰한 국물이 넘 좋아요~~~

 

꽤 많은 양인데도 그걸 다 먹더라는 헐!!!

 

 

 

밀가루에 물을 부어가면서 반죽을 해 줍니다

 

먼저 숟가락으로 슬슬 반죽해 지다가 덩어리가 지기 시작하면 손으로 본격적으로 반죽을 하지요

아시죠 ㅎㅎㅎ

반죽은 많이 치대면 치댈수록 쫄깃해 진다는거 ㅋㅋㅋ

 

동글동글 이쁜 반죽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30분 가량 넣어서 숙성시켜요

그럼 더 쫀득한 반죽이 된다지요^^

 

솔치 육수에 준비한 해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냉장고에서 잠자는 아이들로 하면 되겟죠 ㅎㅎㅎ

울 집엔 오징어가 많아서리 오징어가 많이 보입니다요~~~

 

감자도 채썰어서 같이 삶아 줍니다

감자는 좀 굵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가늘면 부러져서 요리가 깔끔하지 못해요^^

 

육수가 끓으면 냉장고에 넣어둔 밀가루 반죽을 꺼내서 되도록이면 얇게 뜯어 넣어주면 된답니다

 

잘 끓아 오르면 고춧라구와 소금을 넣어 간을맞추고

 

쪽파와 계란을 풀어넣고 불에서 내려요^^

 

 

 

뚝딱 만들어진 얼큰수제비 한그릇이면

차가운 꽃샘추위정도는 거뜬하게 이겨낼수 있답니다

오늘저녁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으로 엄마의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그럼 여우는 내일다시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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