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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럭매운탕] 매운탕의 지존!! 우럭매운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6.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저는 매운탕 끓이는법을 애들 아빠한테 배웠습니다.

그때는 별다른 재료없이도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만들어지는게 신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싱싱한 우럭만 있다면 누가 끓인들 그맛이 안날까요.

싱싱한 우럭과 달근한 무 몇조각으로 끓여낸

매운탕의 지존 우럭매운탕 입니다.

 

 

우럭매운탕.



우럭을 애들아빠가 비늘치고 내장빼고 다듬어 토막내 주었습니다.

보통 횟집에서 우럭을 사면 여기까지 손질해 줍니다.

집에와서 꼼꼼하게 씻어 주면 된답니다.

전  한번 더 뼈에 붙어 있던 핏덩이를 솔로 문질려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지요.

그래야 비린내가 없이 맛난 매운탕이 된답니다.

 



다듬어 씻은 우럭한마리..1kg.

 



3센티 두께로 통썰기한 무를 준비해

반달로 이등분하고

4등분으로 썰어 6등분으로 네모나게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생선조림할때보다 무를 좀 얇게 썰어 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물 6컵을 붓고

 준비한 무를 넣고

고추가루 2큰술,된장 1/2큰술을 풀어 넣고 끓여 줍니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창량고추가루를 사용하세요~

 



국물이 끓으면 손질해둔 우럭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맑은 멸치액젓 2큰술,국간장 2큰술로 간을 하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한번 팔팔~ 끓으면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어슷썬 대파 1대,청량고추 2개를 넣어 주고

소금 1/3큰술,후추약간으로 마무리간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완성컷에 데코할 쑥갓도 미나리도 없어

냉장고에 서너장 남은 깻잎을 돌말아 채썰어 올려 주었습니다.

 깻잎을 매운탕에 넣고 끓여도 맛이 있어요~~

시원한맛이 제대로인 우럭매운탕이랍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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