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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콤달콤 부드러운 한치볶음~!!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10.02|조회수629 목록 댓글 0

Harris farm 에서 데려온 "Calamari" 싱싱한 한치랍니다~!!

조금한 사이즈의 오징어 같아보이지만...한치에요!! 

사진에는 크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작고 귀엽답니다~~

한치볶음에 들어갈 양파랑 당근, 파 등 각종 야채는 

깨끗히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구요! 

야채는 집에 있는 것 중에 상황이나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될 것 같아요!!

한치는 깨끗히 씻고 껍질 벗겨서 칼집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한치는 엄청 부드러워서 칼집을 낼때는 살짝만...조금만 힘을 줘도 잘려버린답니다...흑

요건요건 양념장이에요~~재료는 각자의 레시피가 있겠지만~~

저는 고추장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간장 2~3스푼, 미림 1스푼, 

흰설탕 반스푼,통깨 반스푼, 간마늘 1스푼, 참기름 약간 넣어요!

매번 같은 맛은 만들기 어렵지만 대략 간을 봐가며 위의 재료를 가감한답니다~

그때 그때 입맛에 맛게~~힛 늘 맛이 조금씩 달라요...아움~

준비해둔 야채들과 양념장~좀 더 깨끗하게 만들었어야 했네요...아움

쭈꾸미나 오징어는 금방 익기때문에 미리 양념에 재워두면 양념이 배어 더 맛있지만~

한치는 워낙 빨리익고 살이 부드러워서 어떻게 할까 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양념 조금만 덜어서 살짝 재워두기로 했어요~~히힛 더 맛있어라~~!!

물론 양념장은 숙성시키면 더욱 맛나죠~~달콤짭짜름~~

우선 볶음팬에 기름두르고 센불에 양파를 볶다가 당근도 넣고 휘리릭~재빨리 볶아 준 후~~

기름두른 팬을 달군 후 야채는 센불에 빨리 볶아내야 맛나다지만...불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초보 주부인 저는 갈 길이 멀답니다~~아효~~볶음팬도 무겁구요...훌쩍

당근과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에 재워둔 한치와 파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휘리릭 볶아줍니다~파는 마지막에 넣고 볶는게 좋지만 한치가 워낙

금방 익어서 저는 같이 넣고 볶아줬답니다~~야채들은 살짝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저는 많이 볶지는 않았지만...이건 개인취향에 맞게 익혀주면 될 것 같아요!!

양념이 골고루 베도록 볶음 주걱으로 휘리릭~~

오래 볶으면 질겨지고 물이 생기므로 빨리 볶아야한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휘리릭~~

그릇 한쪽에 밥을 곱게 담아주고 그 옆에 맛있게 볶아진 한치도~살짝쿵~

짜잔~~완성된 한치볶음 & 밥이네요~~힛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야 할텐데...식을까봐 사진은 못찍었지만

김가루 뿌려서 같이 비벼 먹으면 더더욱 맛있답니다~~

면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소면을 곁들일 때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한치볶음은 밥이랑 먹는게 더 맛나는 것 같아요~~

쭈꾸미볶음은 소면이 더 잘어울리구요~~

매콤달콤한 한치볶음!! 오늘도 무사히 남편에게 맛난 저녁을~~히힛

부족하지만 늘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며...

다음에는 쭈꾸미볶음을 가지고 올께요~~그럼 이만!!

 

 

 

 

 

 

 

 

 

 

   초보주부인 제 요리가 귀엽다며~~

좋아요~~하고 꾸욱 눌러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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