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주말에 친정집에가서 고추장 한가득 만들어왔습니다.^^ 작년 11월에 만들어두었던 감효소발효액으로 만든 고추장(소금을 이용해서 만든것)은 거의 다먹어 친정집과 나눠먹으려 넉넉히 만들어 두었답니다. 뭐 고추장과 된장은 많이 만들어 놓아도 거의 모든 음식에 많이 사용되니 넉넉히 만들어두는것도 괜찮답니다.ㅎㅎ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고추장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젓갈이 싫으신 분들은 소금(또는간장)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고 깊고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젓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젓갈고추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칠맛과 깊은맛이 정말 맛있답니다.^^
감효소발효액고추장(소금); http://blog.daum.net/dmstlf-qkr/480
재래된장만들기 1. 메주만들기; http://blog.daum.net/dmstlf-qkr/542
재래된장만들기 2. 숙성시키기 ; http://blog.daum.net/dmstlf-qkr/560
재래된장만들기 3. 장가르기; http://blog.daum.net/dmstlf-qkr/613
재료; 고춧가루(고추장용) 5kg, 메주가루 2.5kg, 멸치액젓10리터, 감효소발효액10리터
/ 멸치액젓 대신 간장 또는 소금물(소금3kg+생수10리터)사용
1. 고추장용고춧가루(고운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골고루 섞어 놓는다.
/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뭉치는것 없이 잘 비벼준다.
그래야 뭉치는것 없이 골고루 버무릴수 있다.
2. 감효소발효액을 넣어준다.
3. 멸치액젓을 넣어준다.
4. 골고루 멍울이 없이 저어준다.
/ 멸치액젓과 감효소발효액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섞는다.
5. 하루 이틀정도 실온에 둔다.
/ 바로 용기에 담지 않고 하루이틀 지난뒤 고추장의 농도와 맛을 본다.
/ 생략가능
6. 하루이틀후 고추장의 맛과 농도를 보고 추가할건 하고 맛을 맞춘후 용기에 담는다.
/ 젓갈이 들어간 고추장은 실온(거실,부엌등)에 두어도 상하거나 끓어넘치는 현상이 없다.
7. 바로 사용가능하다.
/ 개인적으로 조금 더 숙성시킨후 먹는것을 더 선호함^^
고추장 넉넉히 만들어 두어 뿌듯하답니다. ^^ 두고두고 사용할 고추장 넉넉히 만들어 용기에 담아두니 팔,다리, 안쑤시는데가 없지만 이제 한동안 걱정없어 한시름 놓았습니다.ㅎㅎㅎ 고추장 만든 기념으로 베이비채소 넉넉히 씻어 고추장 넉고 팍팍 비벼 배부르게 한끼 떼웠답니다.ㅋㅋ
|
|
|
|
|
|
|
|
|
|
|
|
|
|
방금 만든 고추장에 비벼먹는 비빔밥~^^ |
올해 담아 둔 재래된장~ 노랗게 잘 익어가는중~^^ |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