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쌈장으로 더운 여름 반찬 걱정 덜어 보아요.
안녕하세요?
미주교포 줌마 눈송이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상추맛은 아니지만
이 곳도 상추가 있어 쌈밥을 즐긴답니다.
시판용 쌈장을 곁들여도 좋지만
요렇게 조금 신경써서 쌈장을 만들면
맛도좋고 더 영양적이겠지요.
된장찌게에 넣어 먹고 남은 우렁이있어 살짝 데쳐 쌈장에 넣어주니
골라 먹는 재미도 좋네요.
쌈장에 짠맛을 덜기위해 넣어 주는 것이 마요네즈입니다.
눈송이는 두부를 이용해 마요네즈를 만들어 보았는데
요거이 참 괜츈합니다.
두부한모를 깍둑썰기해서 블랜더에 넣고 올리브오일 두서너스픈 마늘 두서너쪽
감식초 두스픈 소금 적당량을 넣어 갈아주니
금방 두부마요네즈가 됩니다.
우렁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오징어나 쭈꾸미를 넣으셔도 좋겠죠.
파는 적당히 다져 씁니다.
위에 모든 재료들을 볼에다가 담아 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가루를 넣어 주시고 참기름 깨소금넣어 잘 버무려 줍니다.
깆은 야채 곁들여 쌈장으로 드셔도 되고 그냥 밥반찬으로 해도
손색이 없는 맛나는 수제 쌈장이랍니다.
미주교포 줌마 눈송이 블러그에도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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