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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액자

신묘년 좋은 날|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4.01.06|조회수3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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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항상 큰 것만 좋은건 아니예요.

때론 작은 액자도 자기가 들어갈 만한 적당한 자리에 들어가길 원할 거예요.

걸어넣고 뒤로 서너걸음 물러나보세요.

지금은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을때도 있지만,

한치 양보를 하다보면 그것이 오히려 크나큰 득을 가져오기도 한답니다.

 

 

 

 

만법유심

 

세상사 모든 것이 다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거랍니다.

꼭 내틀 속에만 넣으려고 하지마세요.

옆사람 틀에도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반야심경

 

불자라면 누구나 가슴에 품고사는 경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흔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겠죠.

색이 뭔지 공이 뭔지

뭐가 원리전도 해서 몽상인지

하지만 계속 읊조리다보면 알게 되는 반야심경

부디 우리 회원님들은 보물처럼 여기시고 적어도 이것만큼은 외우시길 바랍니다.

 

 

 

산고수장

 

잘 쓴 글은 아니지만 닮고 싶은 말씀이 아닌가요?

선비의 덕은 무릇 '산처럼 높아야 하고 강처럼 길어야 한다.'

항상 가슴으로 느끼며 드잡아서 부디 큰 그릇이 되길 바랍니다.

 

 

 

사해파정

 

 요즘 세상이 너무 많이 시끄러워요.

나라 안팎이 평화스럽게 다스려져서 천하가 태평하길 바라는데

그것은 누구나 바라고 있겠죠?

나 하나쯤이야라고 하지 마시고 나부터 변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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