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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쉐프의 채식 자장면 따라잡기~~두부자장면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9.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쌀쌀한 아침 기운 때문인지 이불에서 나오기 싫은 이마음을

 

 

울 님들이 이해 하실수 있을련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시애틀에 비해 한국은 많이 덥지요~~?

 

 

열대야로  밤잠 설치지 않으셨는지  살짝 걱정 스러운 마음도  앞서는 아침이구만요~~

 

 

 

 

 

 

오늘은  고기를 뺀~~아니 해물도 뺀~~~

 

그야말로  두부가 들어간 채식 짜장면 준비했어요~~^^*

 

 

 

 

 

 

 

 근데~~이녀석 완전  대박이구만요~~힐링 캠프에 감사해야 할듯하네요~~^^*

 

 

얼마전에 방송된 힐링 캠프~~~

 

 

즐겨보는 프로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백종원 쉐프와 법륜 스님이 나온다는 말에

 

 

 후다닥~~다시보기를 했더만~~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더구만요~~

 

 

 

  

 

 

 

 게스트를 위해  손수 준비해 주시는 백쉐프~~~

 

 

예전 부터  그분의 음식에 대한 생각과 철학~~거기에 비지니스로 연결하는 마인드까지~~

 

 

제맘에 쏙 드는 분인지라  어느 유명한 쉐프보다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그분이 소개해준 두부자장면을 보는 순간~~깜짝 놀랐답니다~~

 

 

  자장에 들어간 물컹하게 씹히는 돼지고기를 싫어 하던 저인지 예전 부터 생각하고 있던  두부자장면을~~

 

 

 어쩜 똑같이 만들어 주실수 있는건지~~

 

 

전 단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던 음식을 이렇게 요리로 직접 만들어 주시니

 

 

전 또 한번 백쉐프에게 반해 버린 시간이었답니다~~

 

 

 

 

 

 

 

 

두부자장면을 만들면서 얻게 된 작은 팁은

 

 

이제까지 만들어 왔던 자장소스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하니~~~

 

 

힐링 캠프 덕분에 맛있는 채식자장 레시피 하나 건졌구만요~~^^* 

 

 

 

 

 

 

 

고소하게 씹히는 두부의 매력~~울 님들도 한번 풍덩 빠져 보시지 않으실라우~~~^^*

 

 

 

 

 

 

 

 고기 대신 들어간 두부와 표고 버섯~~

 

 

 자장소스맛을 완전히 바꿔 버린 또하나의 팁~~

 

 

그건 바로 춘장을 기름에 30분정도 볶아 주는 거랍니다~~~~~

 

 

 

 

 

 

 

원래  춘장을 기름에 볶아서 사용하긴 하지만  백쉐프가 알려준대로 30분을 볶아 주었더니~~

 

 

소스맛이 확실히 틀리더군요~~

 

 

훨씬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더해 졌으니~~

 

 

밖에서 파는 자장면은 전혀 부럽지 않은 맛이 었답니다~~~

 

 

 

 

 

 

 

 울 강남매야 고기를 즐기다보니 엄마 다음에 고기도 함께 넣어 달라고 하지만

 

 

소스맛만 비교해 보았을때는  조미료 하나도 안들어가고도 이런 맛이 나는 구나~~~라고

 

 

생각할 정도 였으니~~~

 

 

 

 

 

 

 

 

고기를 즐기지 않거나 싫어 하시는 님들께도 참 좋은 레시피 이지 싶네요~~

 

 

자장면은 먹고싶은데~~ 먹지 못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두부자장면 강력 추천해요~~~

 

 

완전 맛있어요~~^^*

 

 

덕분에 아이들과 맛난점심  먹었구만요~~

 

 

조미료 들어간 자장면과는 차원이 틀린  두부자장면~~울 님들 맘에도 쏙 드실겁니다~~~

 

 

 

 

 

 

 

준비한 재료입니다~~~

 

 

 생표고가 없어 말린 표고를 불려서 사용했구만요~~~

 

 

 

 

 

 

급하게 표고를 불리실때는 물에 담구어 전자렌지에  5분 5분 두번  정도 돌려 주시면

 

 

 잘 불어요~~ 불린 물은  자장 육수에 쓸거니 버리시면 안돼요~~~

 

 

 

 

 

 

 

5인분 기준이라면 두부 한모가 적당하지 싶어요~~

 

 

작은 큐브 모양으로 잘라 주셔요~~ 단단한 두부가 좋아요~~

 

 

 

 

 

 

 

  두부자장면은 두가지만 미리 만들어 두시면 언제든지 쉽게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그 첫번째가 두부랍니다~~~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주셔야 해요~~생각보다 시간이 제법 걸리는 작업이랍니다~~

 

 

이 과정을 소홀하게 하면 소스에 들어간 두부가 부서질수 있으니 바싹 튀겨 주셔요~~

 

 

 

 

 

 

 

두번째~~~춘장을 두부튀긴 기름을 사용해서 30분정도 볶아 주는 거랍니다~~



볶을때 미리 설탕을 한 스픈 넣고 볶어 주었어요~~~중국집에선 카라멜 소스를 넣는다고 하지요~~

 

 

그후 기름은  버리시고 춘장은 병에 담아  두고 사용하시면 돼요~~

 

 

전 두부 튀긴 기름 반정도에  시중에서 파는 춘장 한병을 다 넣고 볶았어요~~

 

 

미리 볶아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더있다 더군요~~~

 

 

 

 

 

 

 

 

애호박 한개와  양배추 작은거 반통,양파 한개는 저렇게 잘라 주셔요~~

 

 

 

 

 

 

두부튀긴 기름을 살짝 두른 다음 다진 마늘 한스픈을 넣어 마늘 기름을 충분해 낸 다음~~

 

 

양파를 넣고  살짝 볶은 다음~~

 

 

 

 

 

나머지 재료 넣고~~

 

 

 

 

미리 볶아둔 춘장을 적당히 넣어~~ 볶은 양의 반정도 넣으듯해요~~

 

 

 

 

 

튀겨 둔 부두 넣고~~잘 섞은 다음~~

 

 

 

 

 

 

 

표고버섯 우린 육수를 자작하게  넣어~~한소큼 끓이셔요~~

 

 

그후 불을 줄인 다음~~

 

 

 

 

 

 

 

 거기에 전분 가루푼 물을 적당히 넣어 농도를  맞추시면 돼요~~

 

 

 

 

 

 

면 이랑 비빌꺼라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으니   간을 잘 맞추시는게

 

 

맛있는 자장면을 드실수 있는 방법 중 하나겠지요~~~

 

 

간도 잘맞고 거기에 농도도 완전 예술이구만요~~~제가 만들고  자뻑 중이랍니다~~ㅋ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자장면을  뜨거운 물에 삶아 한번 헹군 다음~~

 

 

 

 

 

 

잘 끓여진  소스 살짝 올리고 오이채 살짝 올려주시면

 

 

 중국집 자장면 전혀 부럽지 않는 맛있는 자장면이 만들어 진답니다~~

 

 

갠적으로는 고기들어간 자장면 보다~~해물 자장면 보다 훨씬 맛나게 잘 먹었구만요~~

 

 

제일 맘에 드는게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맛이 도는 요 소스였답니다~~

 

 

자장 소스 볶아둔게 아직 남아 있으니~~다음주엔   해물 볶음 자장면을 만들어 먹을까~~

 

 

벌써 고민이구만요~~ㅋㅋㅋㅋㅋ

 

 

 

 

 

 

 

 

울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위한 원동력이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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