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 친구분께서 맛보라고 보낸온 훈제 바다송어.
추석전에 받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냉동실 문 열때마다 빨리 맛을 보고 싶었지만
남은 추석음식 먹어치워야 하기에 많이도 참고 드디어 맛을 봤답니다.
그냥 초장에 찍어 회로 먹어도 되지만
그동안 먹지못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해먹었다지요.
훈제송어 샐러드
한번에 먹기 좋은 분량으로 포장되어진 바다송어훈제.
연어 아닌 송어.
훈제송어입니다.
청정바다에서 자란 국산 100%으로
신선한 바다송어를 참나물로 훈연한 제품입니다.
그냥 초장에 찍어 회로도 먹고
샐러드, 초밥,명태전처럼 계란물 입혀 전으로 구워도 먹는답니다.
냉동상태인 포장 그대로 흐르는 물에 5분간 씻어주면 해동이 된답니다.
저는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 실온에 꺼내 해동했습니다.
양상추 3장, 청치커리 한줌, 적채 1/4통 1장을 준비해
양상추와 치커리는 손으로 한입크기로 자르고
적채는 칼로 네모나게 한입크기로 잘라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살아 나도록 두었답니다.
그릇에
마요네즈 4큰술, 다진양파 3큰술, 다진피클 3큰술,
식초 1큰술, 꿀 1큰술,파슬리 1/2작은술, 소금 2꼬집, 후추 1/4작은술
을 넣고 섞어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찬물에 담궈 두었던 채소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건지고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준비한 채소를 고루 담아 줍니다.
해동한 바다송어훈제한팩..210g을 떼어 주세요.
얇게 슬라이스 되어진거라 바로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채소가 담긴 그릇에 고르게 올려 주시고....
준비한 소스를 뿌려
채소, 송어, 소스를 고르게 배합해서 함께 드시면 되겠습니다.
바다송어와 타르타르 소스가 잘 어울려요~~
그리고 아삭한 식감의 채소도 함께하니 좋네요.
아들아이도 딸아이도
저희 식구 모두가 너무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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