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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녹차머핀] 녹차의 맛과 향이 나는 달지않은 녹차머핀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3.06|조회수32 목록 댓글 0

많은 분들이 염려와 기도로 울 으니..월요일보다는 훨씬 나은 화요일을 보내고~

오늘은 좀더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신종플루란 말에 놀랐지만 정말 다행히도 잘 이겨내고 견디고 있어요.

오늘이 살짝 고비인데...가래기침이 많이 가라앉길 바랄뿐이에요.^^

소개해드릴것은 녹차머핀입니다.

달지 않으면서도..

녹차의 맛과 향이 솔솔 나서~

어른용 간식으로 따악 좋아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듬뿍 넣어서인지 씹히는 맛도 굿굿~

평소 달지않게 먹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약간의 단맛도 나지만~

시판용처럼 확 단맛이 안나서..

먹어본 지인이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녹차머핀 요리법-

버터 95g, 박력분 160g, 녹차가루 10g, 설탕 4큰술, 베이킹파우더 2g, 달걀 2개, 건포도, 아몬드

무지무지 간단해용~ㅎㅎ

실온에서 말랑하게 된 버터를 거품기로 한번 풀어준뒤에~

설탕 넣고서 설탕의 서걱거리는 소리가 잦아들 정도로만 거품기로 섞어줍니다.

여기에 실온에 놓아둔 달걀을 하나씩 깨트려 넣어서~

분리되지 않게 거품기 중간단 정도에서 섞어줍니다.

(달걀이 너무 차가우면 분리현상이 잘 일어나요~이때 당황하지 마시공~~가루분을 넣어주세요.)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 녹차가루를 넣고~

여기에 건포도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주걱과 밀가루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서 되도록이면 글루텐 현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가루분이 약간 뻑뻑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충분히 잘 섞여요~

약간의 우유를 좀더 첨가해도 좋아요~

아몬드 슬라이스 대신 다양한 견과류를 응용해도 좋아요^^

요 양이..머핀 6구틀에 따악 맞아요.

머핀틀에 머핀지 하나씩 쏭쏭~껴넣고~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대략 1스쿱 반정도씩 넣어주면..알맞게 찹니다.

바닥에 머핀틀채로 두어번 탕탕 내리쳐서 안의 공기를 빼준뒤에~

180도에서 예열된 오븐에서 대략 20분 정도 구워주면 오케이~

제 오븐은 약간 열이 센 오븐이라..

180도보단 살짝 아래로 해서 한 25분정도 구운거 같아요.

꼬치로 녹차머핀을 푸욱 찔렀을때 젖은 반죽이 딸려나오지 않고~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익은거에요^^

봉긋봉긋 예쁘게 터져준 녹차머핀이에요.

녹차향 솔솔 나는 것이~

따악 저랑 친정엄마 스타일~ㅎㅎ

견과류와 건포도등 안에 씹히는 맛을 추가해줬더니~

요 식감 넘 좋으네요^^

달지 않아서 커피랑 먹으면 막 두세개는 후다닥 없어질것 같아요 ㅎㅎ

하루 뒤에 한번 수분이 골고로 스며들도록 숙성했다가 먹으니 좀더 묵직한 기분도 들면서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어요~

단면이 사진이 좀 그래서 그렇지 포실하게 잘 나왔답니다 ㅎㅎ

구멍은 건포도랑 아몬드 슬라이스가 떨어진 자국들 =ㅁ=;; 헤헤..

원래는 팥배기 넣어주려고 했는데..팥배기가 없어서 아쉽지만~건포도등을 골고로 넣어줬더니~

요것 나름대로 맛나네요~

색깔이 참 고운 녹차머핀~~

오늘 어떠신가용~~~~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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