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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또띠아 찹스테이크] 또띠아 그릇 위에 놓아준 찹 스테이크~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6.24|조회수18 목록 댓글 0

주일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은 좀 추웠고..주일은 화창하다 못해 뜨거웠네요.

비가 오는 김에 조금만 더 오지..아쉽더라구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장마라는데..

아무쪼록 가뭄이 해결될 정도로 오길 바라고..

너무 또 확 쏟아져서 비피해 없길 바랄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또띠아 그릇 만들어서 안에 넣어준

찹스테이크 입니다.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항상 스테이크 말하는 신랑 덕분에..ㅡㅡㅋ

채소랑 같이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으로..항상 스테이크에 채소 듬뿍을 선호합니다.

이번 찹스테이크는 신랑과 아이에게 매우매우 합격점 받은 것으로~~~

나름 꽤 모양도 나고..

구워진 또띠아 뜯어서 같이 먹어도 참 고소하니 맛있어요^^

-또띠아 찹스테이크 요리법-

또띠아 1장, 소고기 구이용 400g 내외, 파프리카(빨강, 노랑) 반개씩, 양파 1개

밑간 : 허브솔트 두번 톡톡, 후추가루 한번 톡, 오일 2큰술

찹스테이크 소스 : 시판 스테이크 4큰술, 굴소스 1큰술, 허니머스터드 1큰술, 설탕 반큰술

호주산 윗등심 부위에요.

나름 저렴하게 파는데..스테이크 할 만큼의 두께가 아닌 지라~

찹스테이크 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에

밑간에 조물조물~

대략 30분 이상 재워둡니다.

오일에 재워두는거라..촉촉하라고 좀더 긴 시간 재우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윗등심 부위지만..꽃심이라고 해야하나? 그 질긴 부분은 잘라내고..

기름진 부분도 좀 잘라냈어요.

파프리카, 양파는 살짝 네모지게 자르고~

또띠아는 오븐용 그릇이나 케이크 틀에 넣고 모양 잡아서

200℃에서 한 5분-7분정도 구워주세요.

요걸 전자렌지에서 하기도 하던데..

제가 시도안해본거라..뭐라 말씀드리기가..;;

우선 오븐 적극 추천이구요.

만약에 오븐이 없다면 그냥 팬에 살짝 구운 뒤에 잘라서 찹스테이크에 싸먹어도 나름 색다르게 별미랍니다.

찹스테이크 소스에요.

시판 소스에서..좀더 뭔가 첨가해봤습니다.

고기맛을 많이 해치지 않으면서도..

양념의 맛을 해본거에요.

새콤달콤 해서 좋구..

허니머스터드 첨가했더니 좀 덜 느끼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신랑이..찹 스테이크의 양념맛이 강하면 그냥 양념맛으로 먹다 질리는데..

이번것은 양념맛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고 해주네요^^

만드는 거야 후다닥~

보통 찹스테이크나 스테이크 할때 가스불 두개를 씁니다.

한쪽에는 채소에 오일 두르고 강불에서 빠르게 굽고~

한쪽에서는 팬을 달군 뒤에 밑간에 재워뒀던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찹스테이크의 겉면에 익은 색이 나오면서 구워지면~

옆에서 노릇하게 굽던 채소 넣고~

양념 넣고~~

빠르게 휙휙~~~볶아냅니다.

쇠고기라서 너무 불에 오래 굽기 보다는..

빠르고 강하게 구워서 좀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신랑이랑 아이가 맛나게 먹은 또띠아 찹스테이크에요~

또띠아 그릇 뚝뚝 찢어서~

위에 고기랑 채소 올려서 같이 먹는 맛도 참 맛있네요~~

고기가 질기지 않게 구워져서~

아이가 먹기에도 좋았어요^^

나름 또띠아 그릇에 내갔더니~

ㅎㅎ 뭔가 있어보인다며 더 좋아했던 딸램이랍니당^^;;;

원래 구색 좀 맞추어서 해주고 싶었는데..

신랑 회사일로 어디 잠깐 같이 외출하는 바람에..장 볼 시간이나 ㅡㅡㅋ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네요..ㅎㅎ

다음에는 좀더 근사한 놓임새의 스테이크 해보고파용~헤헷~

월요일입니다.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고..ㅎㅎ 왠지 모르게 월요일이 활기차고 기분좋게 시작되면..

그 한주는 참 기분좋은 일들이 있더라구요.

다들 아자아자 기운내세요!!!!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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