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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고기 부리또] 남은 불고기를 이용해 만든 부리또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03.10|조회수22 목록 댓글 0

룰루랄라~~~~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내일은 정말 오랫만에 대학동기들 만나러 가서 더 즐거운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다들 이제 막 졸업한 얼굴들 아직 고대로 다 있는데..

벌써 나이가 서로 30대 후반이라니..헙....시간이 진짜 빠르긴 빠르네요

오늘 소개할 것은 불고기 부리또입니다.

또띠아에 밥이나 콩, 고기등을 채워서 사각모양으로 밀봉하듯 접어서 먹는걸 부리또라고 하는데..

보통 밥을 채워서인지..한두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요^^

어제 해먹고 남았던 냉이불고기를 넣고 해봤는데..

굿~~

맛있답니다.

불고기 아니더라도..갖은 볶음밥에 치즈 약간 넣어서 만들어 해먹어도 참 좋아요~

-불고기 부리또 요리법-

남은 불고기 적당량, 찬밥 1공기반 분량, 양파 반개, 또띠아 8인치 약 4-5장, 허니머스터드, 모짜렐라치즈

양파 반개는 작게 다져주세요.

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같이 주려고 양파를 넣어봤어요^^

남은 불고기를 잘게 썰어서..

양파 다진것과 같이 볶아주세요.

불고기가 볶아지면서 살짝 짠것은 밥 들어가면 간이 맞아서 걱정 없지만~

너무 짜다면 물을 약간 넣어서 짠맛을 조금은 없애주세요.

찬밥~~덩어리채 투하~~~

약간은 좀 해동해야 하는데 =ㅁ=;;

냉장고속 밥을 고대로 넣어버렸어요. 아하하..;;

밥을 주걱으로 자르듯이 볶아주세요.

이러면 밥알이 뭉개지지 않아서 좋아요^^

뜨거운 밥으로 볶음밥하면 너무 밥알이 뭉개져서~

찬밥이 볶음밥으론 최고입니다~

불고기 아니더라도~그냥 다양한 볶음밥으로 부리또에 응용해보세요.

김치볶음밥 부리또도 맛있습니다!!!

또띠아에 허니머스터드를 골고로 발라준뒤에~

(이때!!! 너무 가장자리까지 바르지마세요. 접으면서 소스가 흘러나와서 가장자리가 오히려 찢어질 수 있어요)

모짜렐라치즈 약간 뿌리고~

불고기 볶음밥 올리고~

다시 모짜렐라치즈 올리고~

양 가장자리를 살짝 접어서 돌돌 말아주세요.

전 네모진 모양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접은 불고기 부리또는 치즈가 녹을 정도로~

또띠아가 살짝 바삭하게 노릇하게 구워질 정도로~

중불과 약불을 번갈아가며 구워주세요.

맛있는 불고기 부리또에요.

바삭한 또띠아에~~

달짝지근한 불고기 볶음밥까지~~

아주아주 잘 어울려요 ㅎㅎ

치즈가 좀더 들어갔음 하는거 빼구요.

치즈가 좀 모자라서 적당량에서 조금씩 뺀 정도로만 넣었더니 아쉽네요^^

요런건 역시 팍팍 넣어줘야~~~~~맛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맛있게 먹은 불고기 부리또~~

추천해보며~~~

다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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