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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킨] 인절미치킨이 되고 싶었던 치킨~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08.03|조회수36 목록 댓글 0

오늘은 중복입니다.

초복이 어제 같은데 날짜 참 빠르네요^^;

그래도 어제 밤은 좀 시원했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간간히 불어주고 ㅎㅎ

이 무더위에 선풍기만으로 버텨준 식구들에게 감사를 =ㅁ=;;

오늘 소개할 것은 인절미 치킨이 되고 싶었던 치킨입니다. ㅎㅎ

나름 쫄깃한 반죽을 위해 이연복 셰프님 반죽비법도 따라하고 그랬는데..

엄청 바삭하기만 하고..쫄깃함은 덜했어요 ㅠ0ㅠ

다음에는 찹쌀도너츠 반죽을 해봐야겠어요;;;

근데 바삭하기는 진짜 끝내주게 바삭바삭합니다.

-치킨 요리법-

닭안심 약 250g, 볶은콩가루 적당량, 오일, 스위트칠리소스 외

닭안심 밑간 :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후추가루, 청주, 생강 1/2작은술

치킨 반죽 : (감자전분 7: 옥수수 전분가루 3) 비율, 달걀 1개, 오일, 물

닭안심이 있어서 닭다리살 대신해서 안심순살로 치킨했어요.

나름 밑간하면 소스 안찍어도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 맛있더라구요.

닭안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밑간에 재워주세요.

전 대략 반나절 정도 재워줬어요. 점심에 재웠다가 저녁에 조리하기~

반죽은 정말 좀 아쉬워요. 오일로만 하는건가? 물도 들어가나 헷갈려서 ㅡㅡㅋ

왠지 모르게 달걀흰자만 넣어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냅따 했어요 ㅎㅎ

올리보쇼 보니까 찹쌀도너츠 반죽옷이 비법이라던데..다음엔 그 비율대로 해봐야 할듯 해요.

요 반죽대로 하면 엄청 바사사삭합니다^^

밑간에 잘 재워진 닭안심은~

만들어둔 반죽에 퐁당~~

반죽도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놓았어요.

반죽은 차갑고~

튀김온도는 뜨거워야 바사사삭~

어랏..그러고 보니 ㅡㅡㅋ 죄다 바삭하겠금 제가 튀기긴했네요.

아하하;;;

중불로 달군 오일에서~

한번 퐁당~애벌튀김하고..

먹기 직전에 다시한번 튀겨서..바사사삭..

이러디 덜 쫄깃한걸까요 ㅎㅎ 그건 아니라 보고^^;;제 반죽이 그냥 바삭 반죽이었던걸로 ㅎㅎ

그래도 아침에 먹을때 다시한번 튀기지 않고..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쫄깃한 맛은 나옵니다^^;;;;

다 튀겨진 닭안심 치킨에

콩가루 솔솔 뿌려서 내가면 끝입니다.

은근 땡기는 맛의 치킨입니다.

인절미 치킨이 아니라 좀 아쉽지만 볶은 콩가루 뿌렸더니 나름 고소하고..약간 인절미 향내는 좀 풍기나 싶어요 =ㅁ=;;

보니까 인절미치킨은 뿌려먹는 소스가루도 콩가루가 좀 매콤하게 가미된 여러가지 섞던데..

걍 집에 팥빙수 해먹느라 남은 콩가루만 솔솔 뿌려준 ㅎㅎ

그래도 뭐 나쁘진 않더라구요.

은근 의외로 색다른 치킨 먹은 기분~

다만 저는 아쉬워서 인절미치킨을 꼬옥 성공해보이렵니다 ㅠ-ㅠ

오늘 중복~

어떤 닭요리 준비중이세요 ㅎㅎ

전 신랑이랑 아이의 요청에 따라~

어제는 요래요래 치킨 튀기고~

오늘은 누룽지 삼계탕이랍니다 =ㅁ=;;;

이틀내내 닭요리인데..부녀가 질리지도 않나봐여 ㅋㅋㅋㅋ 하여튼 이넘의 닭고기 사랑은~~~~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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