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네가 귀촌한 마을에는
대부분 들깨를 심어 수확을 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들깨가 많이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들깨를 좋아하길래
시장에서 자주 사다가 먹곤 했지만
올 명절에는
들깨 농사 짓는 마을에서 직접 사서
고소하고 달콤한
들깨강정을 만들어 맛 봅니다~~^^
재료
들깨3컵,아몬드2컵, 식용유약간
시럽: 물엿3.설탕1.5.물2T,소금약간 ,비율로 18T,
들깨는 몇번을 씻고 일어서 물기를 뺀 후
햇빛에 바짝 말려줍니다 (2일정도)
오목한 팬에
들깨를 넣어 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볶아줍니다
볶으면서 조금 맛을 보았더니
입안가득 퍼지는 고소함이 어찌나 좋은지 먹고 또 먹고 ㅋ
아몬드도 팬에 넣어 중불에서 볶은 후
큰볼에
들깨와 아몬드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냄비나 팬에
물엿과 설탕,물 ,소금을 넣어
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시럽을 만듭니다
다른 팬에 볶아 골고루 섞어 놓은
들깨와아몬드
시럽 18T를 넣은 후
약불에서
한덩어리가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네모 모양의 용기에
식용유 바른 비닐을 깔고
버무린 들깨를 식기전에 부어 비닐을 덮어
네모 모양을 잡아 평평하게 밀은 후
비닐을 벗겨
딱딱하게 굳기 전에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집표 들깨강정 완성입니다 ~~!
바삭바삭~~
고소하고 달콤한 들깨강정
영양도 맛도 두배~~~
어른들도 아이들도
누구나 다 좋아하는 전통과자~
들깨에 쉽게 구할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넣어
정성껏 만들어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