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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말엔 중화요리집으로 변신 기가막히게 맛있는 짜장면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4.21|조회수9 목록 댓글 0

 

주말엔 외식이다~~!!

그러나 우리집 주말엔 특식으로 외식을 대신합니다.

날마다 매끼마다 만들어 먹는게 특식이다보니

주말점심엔 면요리가 점거를 하네요.

 

집에서 먹는 점심 한끼지만 외식하는것보다 더 푸짐하게

잘한다는 집 부럽지않게 그리 내 놓아야 녹녹치않은 입맛을

잠 재울 수 있지요.

 

평일에 해 놓아도 환호를 받겟지만

주말에 만들어 놓으면 더 좋아하는 짜장면...

 

맛있는 짜장면 드시러 우리집으로 오세요~!!

 

물론 배달시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해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좋은건 손까락 다 꼽아도 모자르네요.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

넉넉하게 들어가 한그릇 먹고나면 힘이솟는 집밥의 힘이야말로

요리를 하는 즐거움의 원천이지요.

 

 

재료들이 모두 살아있어

오늘 만들어 놓은 짜장은 간짜장같네요.

 

 

양배추, 감자, 호박에 돼지고기, 양파, 당근, 꼬마 새송이 버섯까지,,,

다진마늘을 한술 넣고 식용류대신 카놀라유 듬뿍~

 

 

후라이펜을 못살게 굴면서 재료를 익혀내시다...

 

 

다시마 육수를 부어주고...

 

 

춘장으로 볶아내야 하는데  편하게 짜장가루를 넣습니다.

 

 

고추가루 조금 넣고 걸죽하게~

짜장은 녹말가루를 넣고 간짜장은 춘장만으로 볶는다지요?!!

 

 

면을 삶아 표면에 붙어있는 녹말을 씻어내 물끼를 제거해...

 

 

그릇에 담아~

 

 

짜장을 부어주면...

집안가득 짜장냄새로 군침을 흘리게 하지요.

 

 

오이도 채 썰어 올려주고...

 

 

계란도 올려주니  여기가 바로 고급 중화요리집이네요.

 

 

집에서 만들면 이리 튼실하게 들어간 재료를 맛 볼 수 있지요.

 

 

자~ 그럼 비벼 볼까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면을 다 먹었는데도 아직도 이많큼 남았네요.

국수라도 일인분 더 삶을까 하다가

저녁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지금 이것으로 만족을 하지만

어렸을적 버릇이 그대로 나와 버렸네요.

바닥에 국물까지 남김없이...

좀 커서는 단무지로.. ㅋ

 

꽃소식 넘쳐나는 요즘이네요.

김밥이라도 한줄 싸서 가까운곳으로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저도 간만에

한강고수부지라도 나가야겠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여~^^

 

http://blog.daum.net/idea0916/1610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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