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은 딸아이 학년모임에서
옆에 고래불해수욕장에서 1박 2일을 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어제죠.
월요일부터 방학이 시작이 되었는데
아들아이는 평상시 등교시간에 맞춰 등교를 하고 점심은 먹지않고 학원에 갔다가 집으로
딸아이는 점심먹은 후 피아노학원에 갔다가 집으로
저 컴수업도 오전에 갔다가 점심전에 집으로 오는데
그 집으로 오는 시간이 다 1시간의 차이가 있어
집과 애들이 있는 곳으로 하루에 왕복 4번을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하루가 정신이 없네요.
옥수수 바게트마늘빵.
바게트빵 1개를 준비해
이등분한 후
길게 반으로 한번 더 잘라줍니다.
그리고 포크를 이용해 속을 긁어 파줍니다.
빵가루를 만들어 주세요.
파낸 속은 그릇에 털어 담아 줍니다.
속을 긁어낸 바게트 보트가 4개입니다.
속을 파낸 빵가루는 그릇에 담아 주시고...
찰옥수수를 집에서 삶아 알알이 알맹이를 빼
비닐팩에 한개 분량씩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더랍니다.
옥수수 알맹이..1개,파슬리가루 1작은술,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곱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주고....
포도씨유 1큰술을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올리브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내용물이 서로 엉기도록 피자치즈를 넣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속을 파낸 바게트 보트에 담아 줍니다.
꼭꼭 뭉치도록 눌려 주면서 담아 주세요.
너무 있는 힘껏 누르지는 마시고 숟가락으로....
그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15분간 노릇하니 구워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늘빵을 좋아하는 저희집 아이들.
냉동실에 있는 옥수수를 더해주니 좀 푸짐한 마늘빵이 되었습니다.
폭염주의보에 경보까지 내려진곳이 많네요.
이웃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