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오래 있다보니 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야채값도 빗싸고 에혀 어디 그뿐인가요 담배사려면6km가야해요ㅋㅋ 어제는 국거리가없어서 다슬기잡아서 삶아서 까서 아욱 된장국 그제는 애열무 열무씨가 조금이라서 열흘전에 씨 뿌렸더니 떡잎 빼고 두잎 나온거 보리밥해서 강된장 만들어서 비벼먹엇지요 사진 있나 몰러 ~~
요거 애열무 보리밥 비빔밥 엄니랑 광만이랑 셋이 거덜
오늘도 광만이가 오전11시 따룽~~여보세요 형님 민들레 한줌 뜯엇어 형님 좋아할거 같아서 마음은 술이지 뭐 ~~엉 가저와 근데 한줌으로 뭐해 ? 더 뜯자 ㅋㅋ 두시간 더 뜯엇어요
요즘 야채가 쪽파가 빗싸잖아 컨테이너 뒤 계곡 주변에 달래천국 캐야지 엄청 많아요 큰것으로 한줌
깨끗이 손질해요 제법 많아요
일단 수도세 빗싸니 계곡물어 씻어 절이고 양념준비
마침 생강은 있네요 빠아서 물 조금 넣어서 빨아요
물만 씁니다 깔끔해요
마늘 열통 칼 뒤꿈치로 빠앗어요 야외에서 별수있나
양념준비 끝 ! 절인것 깨끗이 씻어서 버무려야지요
준비한 양념 투하 원래 육젓만 쓰는데 지난번 파주갓 김치 담을때에 남은 까나리액젓 넣어요
햇 고춧가루넣고 버무렸어요 이것이 망내표
먹어보니 민들레 맛은없고 달래 향이 끝내줍니다
이상 망내표 민들레김치 였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향기있는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