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일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나들이 하기 좋은날씨 이네요
몸컨디션이 안좋으니까 밖에 나가는것 조차 귀찮아서
이렇게 방콕만 하고 있답니다~~~~
며칠동안 제대로 밥도 못먹어서인지
앉았다 일어나면 머리가 핑핑돌고 어지럽네요
오늘은 얼마전에 담아 놓은 고추장아찌 생각이 나서
요아이들과 밥좀 먹었네요~~~~~~~
이상하게 밥만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하니 속이 편하지 않네요
그래서 뭐먹는것 조차 겁이 나네요
담은지 한달정도 된것 같네요
이제 맛이 제법 들었네요
간장에 담은것 꺼내서 얼마전에 담은 찹쌀고추장만 조금 넣어 무쳤더니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이번에 담은 고추장 색깔도 넘 이쁘고 맛있게 잘담아졌네요
햇볕에 놓은 항아리에서 처음 꺼냈는데 정말 제대로 맛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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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끝물고추300g 육수3컵 간장3컵 사과말린것1컵 식초1컵 매실청1컵 (간장1:물1:설탕1:식초1.5) ()의 비율로 담으면 달지도 시지도 않고 맛있는 장아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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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고추 얻어온것을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물에 깨끗이 닦은후에 물기를 쪽 빼놓았어요
고추를 포크로 찍어 주었어요
그래야 간장도 배어들고 맛도 있답니다
병은 가스불에 잠시 쪼여서 소독을 한다음
고추를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
육수와 간장을 1:1로 섞어서 끓인다음 식초는 간장의1/2만큼만 부어 줍니다
전 설탕대신 매실청과 사과말린것을 넣어서 같이 끓여 주었어요
육수 만드는법은 맨아래 있어요
맛간장 만들기
이건 육수와 간장 사과말린것을 넣어서 끓여 놓은 맛간장 입니다
작년가을에 사과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것 입니다
이렇게 맛간장을 끓여서 대하장도 담그고 고추장아찌도 담갔어요
그리고 음식 만들때 이간장을 사용한답니다
병에 간장을 부어주고 꽉차 있지만 그래도 뜰까봐
도자기 수저받침으로 눌러 놓았어요
이렇게 담아 놓았다가
2일뒤에 간장만 따라서 다시한번 끓여서 식힌다음 부어 줍니다
전 장아찌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두고 일년정도 먹기에
간장을 2~~3번 끓인답니다
작년봄에 담은 장아찌들 일년이 넘었는데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답니다
요건 담은지 며칠 안되었을때 꺼냈던것 입니다
이때만해도 맛이 덜들었었는데
오늘 꺼낸것은 정말 맛있게 맛들었네요
아삭하니 맛있네요
얼마전에 담은 찹쌀고추장을 조금 섞어서 무치고 통깨를 뿌려 주었어요
정말 요것 한가지로 밥을 조금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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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에 고추 올려서 먹었어요
그런데 먹을때는 맛나게 먹었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밥보단 죽을 끓여 먹어야 할것 같네요
화요일 건강검진 결과가 잘나올수 있을려나 걱정 이네요
육수 끓이는법
마른표고기둥 파뿌리 양파껍질 멸치조금 황태머리1개 무 다시마10cm한장
대파주금 통마늘5개 생강1개 사과말린것1컵
육수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국이나 찌게 끓일때 사용한답니다
이건 맛간장 끓여서 대하장 담그고 남은것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여러분 휴일 잘지내시고 남은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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