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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밥도둑 간장게장 만들기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7.02|조회수8 목록 댓글 0

간장게장 맛있게 담그는 비법이에요...

그동안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도 높은 게장을 담게 되어 올려드려요..

그 동안 실패의 원인이 되었던게...

과일 이었던거 같애요.... 과일빼고 담갔는데.. 게 살이 흘러내리지 않더라구요....

꽃게는 아카시아 꽃이 필 지금 이무렵이 가장 좋아요...

재래시장 에서 키로에 이만오천원 줬어요... 1,5키로 준비했어요...

 

 

 

 

활 꽃게는 사다가 냉동에 넣고 한두시간 기절시켜요...

그래야 살이 흐르지 않고 탱탱해져요...

 

 

 

 

게 다리 사이를.. 솔로 깨끗히 닦아두고..

사진에서 처럼.. 암수 구분 위치.. 부분을 벌려서.. 닦아주고.. 끝을 눌러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사진에서 처럼...

게 딱지 끝부분에 선홍색을 띄고 있으면 알이 들어있는 거에요...

 

 

 

 

손질한 게는 이렇게 가지런히 통에 담고..

 

 

 

 

물/2

맛간장/2 (진간장일 경우 가감하셔야 해요..)

조선간장/1 을 넣고... 약간의 올리고당이 들어갔어요....

 

다시마와,무,양파,마른고추,건표고,생강,마늘,통후추와 계피 한쪽이 들어갔어요...

계피 없다시면 넣지 않아도 되시네요...(대파 넣어도 좋아요.. )

 

팔팔 끓여서 완전히 식힌 다음 통에 부어두고 냉장 보관.. 3일후 무렵에 먹어도 좋아요...

(간장과 물의 양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달리하시면 되시네요...)

 

 

 

 

고추씨와..

 

 

생강,다진마늘과 양파를 주머니에 담아서

 

 

게장 한켠에 놓아둡니다....

월계수 잎 있으시면 두어장 넣어둬도 좋아요...

맨 위에 게는 게 딱지가 위로 향하도록 담아두고.... 가끔씩 서로 위치를 바꿔주면 좋아요...

 

 

3일된 게장이에요... 급한 마음에 꺼내봤어요.... ^^

 

 

청양고추좀 다져 넣고 깨 좀 뿌렸어요...

 

 

오늘만은 현미쌀 빼고..

쌀밥 지었어요... 게장은 뭐니뭐니 해도 흰 쌀밥에 먹어야 맛나잖아요... ^^

 

 

게 딱지 떼어서....

 

 

밥넣고 쓱쓱~ ㅎ

 

 

이래서 짭조름 밥도둑인가바요~ ^^

 

 

그냥먹어도 맛있는걸 김에 싸서 먹었네요... ^^

 

 

 

남은 간장에 다시한번 게장 담가서 알뜰하게 먹으려구요... ^^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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