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장아찌

[스크랩] [토마토장아찌] 맛있는 토마토 장아찌 만드는 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8.05.25|조회수58 목록 댓글 0


즐거운 주일 보내셨나요?
샌드위치라서 오늘 쉬는 분들도 계실듯 하네요.
울 으니도 학교 재량휴일이랍니다.
ㅎㅎ

댓글에 일일히 답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다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힘낼께요!!!

오늘 소개할 것은 토마토 장아찌에요.
빨갛게 완숙 되기 직전에 파는 청토마토인데 농수산 카페에서 5kg에 택비포함 만원에 팔길래 사봤습니다. 지금은 안팔아요 ㅠ0ㅠ

예전에 한정식집에서 먹어본 기억이 나서 장아찌로 해본건데..맛은 피클에 더 가깝습니다.
고기나 좀 느끼한거 먹을때 너무 잘 어울려요^^

-토마토 장아찌 요리법-
토마토 17.75kg, 식초 반컵(200ml기준), 설탕 한컵, 물 2컵, 소금 1작은술, 간장 1큰술
토마토 2.5kg, 식초 한컵반, 설탕 두컵반, 소금 2작은술




청토마토입니다.
손질할때 사각사각 소리가 나요 ㅎㅎ

청토마토에 독성이 있다고 해서 걱정해서..일주일간의 숙성시간을 거친 뒤에 개봉해서 먹고 있는데 괜찮아요. 그 독성이 정말 엄청 많이 먹은거 아님 괜찮다고 하고..
정 걸리면 팔팔 끓는 장아찌용 종물을 확 부어서 하면 괜찮다는 글도 봤어요.

전 총 두가지 버전으로 해봤습니다.

청토마토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첫번째 방법은 간장물을 만들어서 붓는 형식입니다.
다만 저는 식혀서 부었어요.
나중에 팔팔 끓여서 부어볼까봐요. 내년에^^;;

간장은 일부러 적게넣었습니다. 간장색이 진하게 스며드니 그냥 그 색감이 아닌듯 해서^^;;
거의 피클에 가깝게 되듯 색이 날락말락하게 1큰술만 넣어서
팔팔 끓인 뒤에

한김 식혀서

토마토에 붓고~
하루지나 다시 그 물 한번더 끓인 뒤에 식혀서 부어서 먹는 중입니다.

이 토마토 장아찌가 현재 7일에 담가서 아직 먹는 중인데 아삭하니 맛나요.




두번째 방법은 예전에 양파절임에 썼던 방법인데..
좀더 간편해요.

썰어놓은 토마토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그냥 고대로 절이는 방식입니다.
(요스타일 양파절임은 진짜 강추에요. 다들 맛있다고 해주는 제 잇템입니다^^)

30분정도 살살 위아래로 뒤적여주면 물이 생기는데..
이때 통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서 보관해주세요.

두가지 방법 모두 토마토가 처음에는 잠길락말락 할거에요.
걱정말고 그냥 위에 위생봉투로 공기 안통하게 꾹꾹 눌러준뒤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보면

수분이 흥건해집니다.
토마토에서 은근 많이 나와요^^

두번째 방법은 따로 한번 더 안끓였어요.







맛있는 토마토 장아찌 만들기 였습니다.
많이 색 차이가 안나죠 ㅎㅎ

맛 차이는 정말 미묘합니다.

그냥 끓이지 않고 식초, 설탕, 소금 넣고 한것이 좀더 새콤달콤해요.
아무래도 들어가는 양이 많다보니^^
간장으로 한것은 살짝 순한 버전같은데..

둘다 토마토 맛이 나니까 맛있습니다.

신랑이랑 아이도 잘 먹어요^^

내년에 청토마토 나올때 꼬옥 추천해보고 싶은 장아찌입니다~~~

다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미즈쿡 레시피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