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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파 무 간장장아찌] 맛있는 양파 무 간장장아찌 만드는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8.12.26|조회수2,342 목록 댓글 0



날이 따뜻하면 #미세먼지 가 안좋으니 딜레마네요.

가뜩이나 비염등이 있는 으니랑 신랑한테는 이 미세먼지가 독이네요.

마스크 100장 쟁여두면 뭐하나요. 이 미세먼지는 결코 좋아지지 않은데..

오늘 소개할 것은 양파 무 간장장아찌입니다.

양파가 많이 있어서 해본건데 맛있어요.

특히 전에 같이 먹음 더 맛나고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딱입니다.

만들기도 쉬워서 굿~

요즘은 끓이지 않고 바로 넣는 방법도 많지만..

전 간장물을 한번 팔팔 끓인 뒤에 바로 붓는 방식을 더 선호해서

이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피클류는 안끓이구요^^;

-양파 무 간장장아찌 요리법-

무 1.2kg, 양파 적당량(작은거 여러개라;), 월계수잎 2-3장(생략가을)

간장물(200ml컵 기준) : 간장2컵, 물 4컵, 설탕 2컵, 양조식초 1컵





양파는 소소하게 작아서 갯수 세지도 않고 그냥 썰은거 같아요.

네모지게 또는 반달모양 비슷하게 썰어주고

무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작게 썰어줬어요.

아이랑 같이 먹을거라 크지않은 크기로 손질했습니다.

여기에 청양고추등 약간의 매콤함을 내는 재료가 들어가면

좀더 칼칼하니 맛있지만

요즘 매운거 금지라 고추 안넣고 만들었어요.




통에 미리 담아줬어요.

저렇게 담아보니 작은통에는 담을 필요가 없길래

사진 찍고..

다시 그냥 작은통에 있는 양파와 무를 큰 통 두개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하나는 글라스락 캐니스터 2리터 짜리이구

다른 하나는 꿀통인데 캐니스터랑 비슷한 크기에요.

약간 작을 수 있습니다.





간장물의 재료를 모두 한 냄비나 한 웍에 넣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팔팔 끓은 간장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통에 부어서 밀봉해서 2-3일지나 먹으면 간이 밥반찬용이나 곁들이용으로 딱 알맞게 되어있을거에요.

양조식초를 원래 2컵정도 넣을 목적으로 처음부터 1컵 넣고 끓인 뒤에 1컵 넣으려고 했더니..1컵으로도 그 새콤함이 저희집 식구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물을 2배합으로 했지만 간이 좀 강한듯 하여 4배합 생각이었는데 지인들에게도 나누어줬더니

간이 괜찮다고 하네요. 채소에서의 수분을 고려한건데...싱겁에 먹는 제 입맛에는 좀 짭짤한듯 해요.

그래도 다음에는 3-4배합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ㅎㅎ








맛있는 양파 무 #간장장아찌 만들기 였습니다.

정말 밥반찬으로 좋아요.

게다가 피자랑 전먹을때도 아이랑 신랑이 찾을 정도로 괜찮구요.

한번 만들어두면 꽤 여러날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팔팔 끓는 간장물 부어도 아삭아삭 싱싱하게 오래가요^^

끓이기 귀찮은 분들은 #수미네반찬 에 나온 장아찌 검색하셔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방법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궁~

우리 건강하게 다음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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