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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살찌지 않는 야식 - 배추 장아찌밥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2.11|조회수8 목록 댓글 0

배추 장아찌 밥

 

입맛없고 쌀쌀한 늦은 퇴근시간

무언가를 먹어서 허한 속을 채우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고 있다,

배는 항상 부른것 같이 더부룩한데

배는 왠지 모르게 허한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겠다.

 

아 ~~~오늘도 배가 고프다.

그래서 " 난 뭐 먹을것이 없나 " 궁금해 해면서 먹이를 찾으로 다니는

하이에나처럼 냉장고속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모습은 먹이를 찾으로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무덤속을 파헤치는 구미호를 연상케하고 있다.

(미호*^^*)~~이쁘다

머리를 감고 말리지도 않은 젖은 나의 머리를 보면서 더욱 그런 느낌일것이다.

 

하지만 배가 고프고 입맛이 없는 나에게 걸린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 배추 장아찌 " 란 놈이다.

이것으로 무었을 해먹을수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그래 ~~밥이다.

난 지금 입맛도 없고 , 배가 고프다. 밥이 필요하다.

 

그래서 만든 " 배추 장아찌 밥 " 을 소개하겠다.

 

 

 

 

배추장아찌 밥

 

 

 

 

 

재료:

배추 장아찌1/4포기, 불린 쌀1컵, 표고버섯2장, 들기름약간

양념장: 맛 간장2큰술+참기름약간+통깨약간

고명: 검정깨 약간

 

 

만드는 법:

1. 배추 장아찌는 물에 행구어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송송 썰어준다

    (이때 배추장아찌는 냉수에 여러번 행구어 짠 맛을 빼주는 것이 좋다)

1-1, 배추 장아찌를 미리 설탕에 살짝 버무려준다

2. 표고버섯은 채 썰어준뒤 맛간장과 생강청으로 살짝 버무려준다.

    (그래야 표고의 향을 어느정도 제거가 된다)

3.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4.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표고를 볶다가 볶아진 배추 장아찌를 넣고 

    볶아주고 다시 불린 쌀을 넣어 볶아준다

4-1. 볶아진 쌀에 전분기가 생기면 물을 자박하게 넣어주고 밥을 해준다.

5.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뜸을 들여서 완성하고  검정깨를 뿌려서

  양념장과 함께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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