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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더위야 물럿거라~ 황금빛 개운한 오이피클 만들기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5.03|조회수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졌지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실종 되버리고 말았네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만들어두면 든든한 오이피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 잃으신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찬물에 밥말에 오이피클 하나 얹어 먹으면

그리 꿀맛이 없습니다~..

 

 

기존 피클에 비해 신맛. 단맛을 줄여 맛이 순하고

피클 만들때 넣는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지않아

향을 싫어하시는 어른신 분들도 좋아하시고

오이지 처럼 짜지않아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속까지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황금빛 오이피클

 

 

만들어두면 그리 든든한 오이피클~..

 

 

오늘아침에 늦잠을 자서 준혁이 반찬을 못만들었는데

김에 밥싸고 오이피클 썰어주니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미안하면서도 뿌듯~ 하더라고요.

 

 

그럼. 윤이와 오이피클 만들어 보실까요?

오이 15개는 찬물에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살살 문질러 주세요..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문지른뒤에

물에 헹구지 않고 그상태로 20분~30분쯤 절여둡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는 찬물에 깨끗이 헹군뒤

양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낸뒤

피클을 담글통에 지그재그로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이때!! 절임물을 끓여 뜨거울때 부을것 이기에

내열용기나 항아리. 유리 용기에 담아주세요!!

 

 

물. 식초. 설탕을 2:1:1 비율로 끓여주었어요..

저는 물을 6컵 넣었으니.. 비율로 양을 아시겠죠?..

간은 천일염 3-4큰술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물이 끓으면.. 살짝만 더끓인후 불을 끄시고..

오이에 바로 부어주시면 되요..

 

 

뜨거울때 바로 부으셔야 오이가 더욱 아삭해져요!!..

간혹 어떤분들은 오이가 흐물흐물 익어버리는것 아니냐며

오이찜을 만드나??.. 질문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ㅠㅠ

 

 

절임물을 부으신후 바로 뚜껑을 닫으시거나 저처럼 진공뚜껑을 꼬옥~~ 닫아주세요..

실온에서 반나절정도 숙성시킨후

냉장고에 넣고 2-3일 정도 후부터 드시면 되요.

 

 

하루지나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군데군데 푸르스름한 빛이 돌기는 하지만

색이 예뻐졌지요?

이때쯤 오이하나 썰어서 간을 보시고 혹시 싱거우시면 소금을 살짝~

넣어주세요...

 

 

제법 만들기 쉽지요?..

그러나 맛은 개운한 오이피클 이랍니다.

라면 먹을때 김치 대신 곁들이거나

짜장면 먹을때 단무지 만큼이나 어울리는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아 나들이 많이 가시죠?

나들이 도시라 한켠에 오이피클 곁들이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오늘 비소식이 있었는데

서울에는 비가와도 아주 소량 이거나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제는 한낮에 너무 더워 반팔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을만큼 덥더라고요..

정말 요즘은 날씨에 적응하기 벅차네요...ㅋㅋ

오늘 소개해 드린 오이피클 ~ 맛있게 보이시죠?..

그럼 가시기 전에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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