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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작년엔 매실식초 담그고, 올해는 매실장아찌를 담구어본다.
매실장아찌는 청만드는 것과는 다르다. 청을 만들고 건져낸 과육은 아삭하지만, 장아찌용 과육은 쫄깃하다.
매실청은 최소 3개월숙성시켜야 하고, 매실장아찌는 10일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재료: 매실1kg , 황설탕1kg
무침양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통깨1큰술, 검은깨약간
1. 손질
%매실은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가 좋다.
매실은 깨끗이 씻은뒤 물기를 빼준다. 매실꼭지를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빼준다.
2.절이기
매실이 잠길정도로 물을 부은뒤, 굵은소금2큰술을 넣고 잘 녹여준후, 매실을 넣고 1시간가량 절인다.
1시간 후에 매실을 매실씨를 따라 과육을 8조각이 나도록 칼집을 넣는다.
이대로 소금물에 담구어두고 칼집을 따라 과육을 똑 똑 떼준다.
%남은씨는 소주를 부어 매실주로 만들어 생선,해산물을 손질할때 쓰면 좋다.
3.재우기
8조각낸 매실과육은 보관통에 차곡차곡담는다.
동량의 설탕을 넣고 버무려 준다.
4.숙성
보관통에 넣고 숙성시킨다.
10일정도 숙성되면 제맛을 낸다.
4.무치기
매실과육을 건져낸다.
%남은 절임액은 3개월후 매실청으로 사용하면 된다. 설탕의 독소가 다 빠지는 시간이 3개월이다.
고추장1큰술, 조청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다진파약간, 통깨,검은깨넣고 버무린다.
5.보관하기
보관통에 담는다.
매끼니 적당량 덜어 맛있게 먹는다.
꼬들꼬들하게, 매실장아찌가 잘 되었다.
매콤, 달콤, 새콤, 꼬들꼬들 .. 허허 이것참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