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덥기까지 하던 휴일도 지나고
다시 힘차게 출발해야 할 월요일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자칫하면 잃어버릴수 있는 입맛
은근한 밥도둑 새송이 계란장조림으로 잡아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간단하면서 은근히 밥을 부르는
장조림을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계란과
비타민 미네랄 특히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는새송이버섯
이들이 만나서 우리의 입맛까지 잡아 준다면....
올해같이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에
입맛 잃지않고 건강을 유지 하겠지요~~
자~~그럼 은근한 밥도국 새송이버섯 계란 장조림 같이 시작해 보실까요~~
재료:계란10개.새송이버섯2개.마늘10쪽.
조림장:진간장5스푼.매실액1스푼반.물4컵
먼저 계란10개를 준비해서 냄비에 넣고 물을부어 팔팔 끓여 줍니다
이때 소금을 좀 넣어 삶아주면 깨지는것도 방지하고....
새송이버섯도 준비해 봅니다
큰것두개를 준비하여 하나는길이로 잘라2등분하고
하나는 그냥 동그랗게 잘라 주었어요
다 삶아진 계란은 껍질을 벗겨서
간장 물 매실액으로 조림장을 만들어 넣어 주고
통마늘과 계란에 조림장을 넣어 은근한 불에 조려 줍니다
계란이 어느정도 조려지면 준비해둔 새송이버섯을
넣어서 같이 조려 줍니다
저는 좀 심심하게 했는데...
간은 식성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버섯은 너무오래 조리지 않아도 되지요~
완성입니다~~~
매번 계란을 넣어 장조림을 할때마다
계란위에 조림장을 끼얹어서 모양이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노란자가 그대로~~~
드릿땐 조린장 계란에 올려 드시면 되지요~~ㅎㅎ
완성된 은근한 밥도국 새송이버섯 계란 장조림....
계란을 동그랗게 자르고
버섯과 통마늘을 같이 담아 내면 되는데...
통깨를 좀 뿌려 주었으면 좋았을걸....
이 사진 정리하다가야 알았으니...
짜지 않고 심심하니 그냥 먹기도 좋고
김치와 같이 먹으면 더 좋겠지요~~
그래도 딸도 아들도 맛있다고 하는데...
울짝지만 싱겁다고 조림장 듬뿍 올려 먹네요~~
요거 은근 밥도둑 이랍니다...
벚꽃이 만개를 해서 모두다 꽃구경 하느라 행복한 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을수 있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