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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방학맞이 밑반찬 5종set^^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7.30|조회수7 목록 댓글 0

17일 날인가 장아찌 담았었습니다.

 

오이지랑, 아삭이,퍼펙트 고추 두가지, 깻잎 등등

 

23일 날 냉장고에 넣고 이제사 꺼내봤네요.

 

근까 담은지 총 13일 됐습니다.

 

오이지 먼저 열어봤는데........ 아조 잘 됐습니당~^^

 

 

 

 

 

 

 

 

한 놈만 돌에서 빠져나와 둥실 떠 있었는데 그래도 삭긴 삭았드라구요.ㅋ

 

 

 

 

 

 

 

 

쪼글쪼글하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꼬들하게 무칠겁니다.^^

 

 

 

 

 

 

 

 

오이지는 썰었을 때 오이씨가 삭아 없어지고 구멍이 뽕 뚫리면 성공중, 성공입니다.^^

 

 

 

 

 

 

오이의 두툼한 부분까지 골고루 뚫려있네요. 흐뭇흐뭇^^

 

썰어서 집어먹어 보니 간간하니 갠찬았지만 소금끼를 빼주는 의미로다가 10분 담갔다 했습니다.

 

 

 

 

 

 

일단 파 쫑쫑썰고 칼칼하게 무칠라고 청양고추도 썰어놨습니다.

 

 

 

 

 

 

 

오이지는 다 좋은데 물기 제거가 힘들어요.

 

적당히 썰어 손으로 한 번 꾹~~ 짜주고 깨끗한 면보에 올려 둘둘 말아

 

빨래 짜듯 비틀어 짜줍니다.

 

 

 

 

 

 

 

 

 

짤순이를 장만하던가 해야지 원,,,

 

손목 힘 진짜 제로거든요 ㅠ.ㅜ

 

면보 덕에 그럭저럭 잘 짜졌네요. 쿄쿄...

 

 

 

 

 

 

 

 

 

 

고추가루, 마늘, 설탕, 통깨, 각자 쓰는 조미료있음 넣고, 썰어 놓은 파랑 고추도 넣고

 

바락바락 무칩니다.

 

ㅋ 오이지 무치다 보면 꼭 반지처럼 오이가 손가락에 몇 개씩 끼워져있지요.^^

 

그런 오이지가 잘 된 오이지라는거 ㅋㅋㅋ

 

 

 

 

 

 

 

짜느라 고생은 했지만 물기 없이 잘 무쳐졌습니다.^^

 

 

 

 

 

 

 

 

오이 두개는 따로 담아 냉국했는데 오이지가 원채 짜지가 않아

 

생수 붓고, 소금으로 간했습니다.

 

 

 

 

 

 

 

다진마늘을 통 옆으로 꾹 눌러 마늘즙이 나오게 해 조금 넣고 설탕 약간 타고

 

깨 갈아서 얹고 고추가루 조금 올렸습니다.

 

 

 

 

 

 

오이지 냉국은 먹을 때 최종간 해야합니다.

 

오이지에서도 간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먼저 썰어서 물 부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다른 반찬하면 되겠네요.^^

 

 

 

 

 

 

 

 

 

 

무우말랭이 한 봉 불려놨습니다.

 

 

보리새우 볶고 무치려구요,^^

 

 

 

 

 

 

 

 

보리새우는 체에 올려 툭툭 쳐주면서 건져낼 것 건져내고 잔가루도 정리해줍니다.

 

 

 

 

 

 

 

팬에 쏟고 불을 약하게해서 팬 달구세요.

 

 

 

 

 

 

 

팬이 달궈지면서 새우의 구수한 냄새가 나고 바삭해지면

 

불 약간 키우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그럼 바삭해진 새우가 더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새우가 아주 바삭해진 상태라 금방 탈 수 있으니 빠르게 조리합니다.

 

기름두르고 휘휘 저으면 사르륵사르륵 소리가 납니다.

 

맛소금 조금 뿌려서 또 사라락사라락 섞어주고

 

설탕을 넉넉히 넣어 섞으면 끝인데,,,

 

 

 

 

 

 

설탕성분이 열에 약하고 또 새우가 아주 연한 상태라 탈 수가 있으니

 

팬 가장자리로 새우를 밀어서 식혀야 합니다.

 

 

 

 

 

 

 

 

이 보리새우 볶음은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되는

 

아주 고소한 중독성이 있지요.^^

 

맥주 안주로도 강추여!!!^^

 

 

 

 

 

 

 

 

 

어묵하고 소세지나 헴, 고추장에 조릴겁니다.^^

 

있는대로 준비하시고 한입크기로 썰어 주세요.

 

어묵은 어데갔노???

 

냉동실에서 아직 안 꺼냈나봅니다.-.-;;

 

 

 

 

 

 

 

 

 

 

팬에 들기름, 고추장, 마늘, 맛술, 물을 섞어 찍어 먹어 보구

 

간장으로 식성껏 간합니다.

 

 

 

 

 

 

 

양념장을 중불에 끓이는데 선명한 색을 원하면 고추가루 조금 넣으면 되겠지요.^^

 

 

 

 

 

어묵이 얼어서 얼릉 넣었지용 ㅎ~

 

 

 

 

 

 

 

어묵이 녹고 살짝 퉁퉁해지면서 양념이 어느정도 배이면

 

 

 

 

 

 

준비한 햄 투하합니다.

 

 

 

 

 

 

잠깐 더 졸이다 야채를 넣는데

 

슈기넨 아삭한 맛을 좋아해 나중에 넣지만 푹익은걸 좋아하면 좀더 일찍 넣야 합니다.

 

당연한 말을....ㅉㅉㅉ

 

 

 

 

 

 

 

야채까지 넣으면 불을 세게해 자작자작 졸이다 양념이 거의 없을 때 물엿을 넣어줍니다.

 

물엿을 이렇게 나중에 넣으면 색이 선명해지고 윤기가 나지요.^^

 

저는 아이들 입맛 고려해 달달하게 했습니다.^^

 

 

 

 

 

 

 

 

큰왕자는 매운거 잘 먹는데 작은왕자가 엄살을 부려서 고추가루 생략했네요~

 

 

이제 무우말랭이 무쳐볼까용???^^

 

 

 

 

 

 

 

담가논 물 따라내고 손으로 바락바락 몇 번 주물러서 깨끗히 씻어 건집니다.

 

오이지 짯던 면보 헹궈놨다 무말랭이 짰지요.^^

 

오이지보다 훨 잘 짜져서 기특기특^^

 

 

 

 

 

 

 

 

먼저 고추가루와 액젓으로 밑간하고 물들여 놓습니다.

 

그리고 파나 고추 넣고 싶은 재료 준비하구요,

 

 

 

 

 

 

마늘, 매실청, 저는 어간장 넣었는데 없으면 액젓이나 간장으로 추가간 합니다.

 

간장은 집간장도 갠찬코 맛간장도 갠찬습다.^^

 

액젓을 넣었으니 생강가루도 툭툭 넣어주면 좋겠지요...?

 

단맛은 물엿과 매실청으로 하공 통깨뿌려 마무리 합니다.^^

 

땟깔 좋~습니다.ㅋㅋ

 

 

 

 

 

 

 

그리고,,,

 

오이지 담을 때 함께한 작은왕자용 아삭이고추 장아찌도 오늘 개봉했습니다.

 

간장 맑은 것 보이시나요?^^

 

오이지와 고추장아찌 절대 실패한적 없습니다! 음하하~~~

 

 

 

 

 

 

 

 

열살 짜리 작은녀석이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ㅋ

 

 

아삭이고추라 정말 아삭아삭합니다.^^

 

 

 

 

 

 

 

아이들은 잘 베어먹지도 못하고 뚝뚝뚝 흘리므로 이렇게 잘라서 담아주면 아주 편합니다.^^

 

건져서 고추장에 무쳐줘도 좋아하는데 첫 개시니까 걍 덜어만 놨네요.^^

 

 

 

 

 

 

 

자 완성입니다^^

 

잉? 분명 6종이라고 했는데 사진엔 왜........

 

헐-.- 오이냉국은 냉장고에서 자고있구나..... . ...

 

제목 5종으로 바꿉니다요~ㅋㅋㅋ

 

 

 

 

 

 

 

 

 

 

한 낮 피해서 하려고 새벽에 했습니다.

 

훨씬 땀 안나네요.^^

 

 

 

 

 

 

 

방학이라고 축구보고 박태환선수 예선전까지 보고들 잤으니 오늘은

 

언제 기상일지 모르겠네요.,ㅡ,,ㅡ

 

 

 

 

 

 

 

 

이런 밑반찬 몇가지 해놓으면 며칠간은 편안합니다.ㅎㅎ

 

새로한 밥에 새로한 뽀송한 반찬에 혼자 밥먹고 포스팅 했네요 ㅋㅋㅋ

 

 

빨래 돌려 놓고 머리나 자르고 와야겠습니다~~~^^

 

입맛 없어도 아침은 꼭 챙겨 먹읍시다~!^^

 

 

슈기네 밥상 스케치^^  http://blog.daum.net/hahee119

 

 

 

늘 더 좋은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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