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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더운 여름 해장도 시원하게, 콩나물 냉국^^*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8.03|조회수15 목록 댓글 0

 

 

 

 

 

 

 

 

 

더운 여름 해장도 시원하게, 콩나물 냉국^^*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여기저기서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한낮에는 방안에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 더위에도 하루 세끼 밥상 차리는 아낙네들은

입맛 잃은 식구들 위해서 어떤 맛있는 요리를 해야하나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특히나 국물이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하는 충청도 남자들..ㅎ

아무리 더워도 된장찌개나 국이 있어야 하니

이 더위에 이열치열도 하루이틀이고~

해서 요즘은 시원한 냉국을 즐겨먹고 있답니다~^^

 

 

오이냉국, 가지냉국, 콩나물 냉국까지

그 중에서도 오늘은 시원하게 즐기는 해장 요리로도 좋은

콩나물 냉국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냉국 재료 2~3인분] 콩나물100g, 오이1/2개, 청양고추1개

국간장1큰술, 천일염1/2큰술, 깨소금1큰술

 

 

[콩나물 무침] 콩나물200g, 마늘1쪽, 쪽파1뿌리,

고춧가루1/2큰술, 깨소금1/2큰술, 맛소금1티스푼, 참기름 약간

 

 

 

 

 

 

 

 

콩나물은 무침용까지 한번에 물300ml정도 넣고 쪄준뒤에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래야 콩나물이 아삭아삭 하거든요~~^^

 

※ 이 때 콩나물의 물기를 빼는 방법은

손으로 짜지 말고 채반에서 물기를 빼줘야 한답니다~!!

 

 

 

 

 

 

 

 

▲ 오이채도 송송 썰어놓고~

 

 

 

 

 

 

 

 

 

▲ 육수는 어제 동태찜 만들었던 그 육수로

멸치, 다시마, 대파, 무우 한토막 넣고 푹~끓여준것입니다.

 

이런 맑은 육수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여름 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콩나물을 쪄낸 국물도 버리지 말고 육수로 사용하구요~!!

이렇게 섞어서 시원하게 찬물 틀어놓고 식혀주면 시원한 냉국 준비 완료입니다~^^

 

 

 

 

 

 

 

 

 

▲ 콩나물과 오이채에 깨소금1큰술 넣고 육수를 부어주세요.

간맞추기는 국간장 1큰술과 천일염1/2큰술로~^^

 

 

 

 

 

 

 

 

 

▲ 이렇게 간단하게 시원하고 아삭한 콩나물 냉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올리고~

청량감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식초를 살짝만 넣어서 드시면

훨씬 더 시원한 냉국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 콩나물 데친것중에 나머지는 무침으로 만들어서 반찬 한가지 해결..ㅎㅎ

 

양념은 맛소금1티스푼, 마늘1쪽, 쪽파1뿌리,깨소금1/2큰술

그리고 참기름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 500원어치로 만든 시원한 콩나물 냉국과 콩나물 무침~^^

 

 

더운 날씨에 국물요리가 드시고 싶다면

이열치열도 필요하지만 가끔 한번씩은 시원한 냉국으로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ㅎ

 

 

요즘은 더워서 식전에 일을 하고 아침을 늦게 먹다보니

글 올리는 시간이 자꾸 늦어지네요.ㅎ

 

 

~~~오늘 하루도 시원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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