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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말린양파껍질 덕을보는, 소고기장조림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11.13|조회수21 목록 댓글 0

 

요즘이 한우의 날이라 해서

여기저기서 한우를 세일하죠

 

이때를 놓칠세라

집앞 농협축협에서 어슬렁거리다

장조림용으로 사왔답니다

 

매년 이맘때쯤엔 이런 세일을 핑계삼아

한번쯤 해먹는 소고기장조림이랍니당~

 

 

 

 

보들보들, 야들야들 씹히는 맛이 좋아요^^

  

 

 

 

 

소고기장조림

 

재료: 소고기목심살 1kg, 홍고추2개, 청고추1개

 

육수: 생수6컵, 통후추1큰술, 생강30g, 양파껍질2개분량, 월계수2잎, 인삼주1컵

 

조림장: 육수4컵, 간장1컵, 설탕1/2컵, 말린양파껍질2줌반, 마른매운고추3개,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 

 

 

 

 

1. 준비

 

행사상품표시^^

정육점에서 홍두께살을 달라고 했더니

오늘 행사고기가 넘 좋다고 목심살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사왔답니당~

 

 

 

롱그린고추1개와 홍고추를 2-3미리두께로 송송썰어둔다.

 

 

 

2. 손질

 

소고기가 덩어리째더라구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물에 담가 핏물을 빼준다.

 

목심살은 심줄이며, 기름기며 장난아니예요^^

양지반, 홍두께살 반 그런 느낌이여요^^

 

 

하룻밤 핏물을 빼주었다.

 

 

 

3. 데치기

 

팔팔 끓는물에 소고기를 하나씩 넣고 겉면을 살짝 응고시켜준다.

 

☞불순물과 기름기를 살짝 제거하기위함이여요

고기의 겉면이 응고되면  육즙이 빠져나오지않게 되죠^^

 

☞고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소용없으니,

천천히 물의 온도가 내려가지않게 센불에서 하나씩 넣어가며 데쳐주세염^^

 

 

겉면이 데쳐지면,

고기를 건져내고 찬물에 행궈준후 물기를 빼놓는다.

 

 

 

4. 삶기

 

냄비에 데친 소고기를 넣고 물7컵, 생강, 월계수, 말린양파겁질, 파뿌리1줌, 통후추1큰술,인삼주1컵을 넣고

팔팔 끓인다.

 

 

고기가 익으면 꺼내

볼에 담고

잘게 찢어 놓는다.

 

 

 

육수는 걸러둔다.

 

 

 

고기를 찢어놓고 보니 기름기가 넘 많아서 안되겠다싶어서

잘게 찢은 고기를 다시 냄비에 담고

걸른 육수에 마른 양파껍데기2줌을 더넣고 팔팔 끓여주었다.

 

☞마른양파껍데기가 기름기를 쫙 잡아주거든요^^

 

찢어준 고기만 건져낸후

 

 

다시 육수를 체에 걸러 두었다.

4컵도양이 되었답니당~

  

 

 

5. 조림장

 

육수4컵, 간장1컵, 설탕1/1컵, 마른매운고추3개,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었다.

 

 

 

6. 보관

 

보관통에 잘게찢어둔 고기를 담고 썰어둔 홍고추, 청고추를담고

 

 

체에 걸른 조림장을 한김 식힌후 붓는다.

 

 ☞한김 식힌후 부어야 고추가 아삭아삭하게 끝까지 맛있답니당~

 

 

 

 조림장에 고기를 넣고 끓이지않아도

고기가 맛있어요^^

이름을 장조림이 아니라 장절임으로 해야허나^^

저는 장으로 절이듯이 먹는게 더 맛나요~

 

 

 

 

7. 먹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말린양파껍질은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조미료랍니당~

 

국물이 진한 육수를 만들때 사용하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두말이 필요없은

건강하고 맛있는 육수만드는 최고의 조미료^^

 

보들보들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고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고추가

늦가을 밥상을 기분좋게,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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