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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산적산적..떡산적 만들었어요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2.13|조회수8 목록 댓글 0

산적산적..떡산적 만들었어요

 

소고기,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매실청, 올리고당, 후추)
당근, 대파, 가래떡

 

오늘도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그쳐서 안 오지만..바람은 매섭게 찾아왔어요.

안녕 하세요..

지금 쯤 출근하신분들도 계시고 준비하시느라 바삐 움직이시는 분들도 계시죠.

바쁘시더라도 길 조심하시고..오늘하루도 안전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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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옆집 언니가 가래떡을 뽑았다고 떡을 주셨어요..

말랑말랑...떡은 말랑할때 손에 들고 먹으면 더 맛나죠..요기에 꿀에 콕 찍어 먹으면 더 맛있구요..

예전엔 명절전에 가래떡 뽑는 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소량씩 사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 졌어요.

평소에도 쉽게 구 할 수 있지만, 옛날엔 명절이나, 큰 대소사가 있어야 그랬죠.

가래떡 보는순간.....떡 산적을 만들어 보았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꺼내 정말 간단하게 꼬치에 끼워 ...저녁찬으로 만들었답니다..

명절 손님요리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꼬치에 끼울 재료들 먼저 잘라 줍니다.

대파는 반으로 자르지 않고 그냥 잘라 주시구요..

당근은 팔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쳐 주세요.

소고기 산적용으로 해야 하는데, 냉장고에 등심으로 만들었어요.

밑간은 미리 해 둡니다.(후추,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올리고당, 매실청)

꼬치에 꽂아 기름 자작하게 두른팬에 구워 주시면 됩니다..

고명으로 올릴 잣은 키친타올펴서 다져 주세요.

남은 고기 양념을 마지막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그럼 양념이 쏘옥 베여서 좋아요.

상에 내기전에 잣을 뿌려 주면 완성.입니다..

꼬치는 여려 종류가 있어요..

끼워주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요..이번 명절에 각 가정에서 준비하시는 꼬치들 있으시죠..

저희 시댁에도 버섯, 고기, 맛살, 대파...이렇게 넣어 기본 꼬치를 만든답니다.

명절에 먹다남은 가래떡으로 구워먹는 떡산적도 만들어 보세요..^^

오늘부터 저도 명절 장보러 여기저기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눈길 조심하시고..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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