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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간단하게 준비한 별식...닭찜. 찜닭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3.25|조회수1 목록 댓글 0

학교에 학부모총회가 있어 야자를 하지 않고 일찍온 아들아이와

오랜만에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평소 아들아이 없는 저녁에는 그냥 저냥 먹어 왔는데

아들아이가 있으니 은근 저녁상이 신경 쓰이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저녁인데 뭔가 별식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

간단하게 고기반찬했어요.

애들은 고기 좋아라 하잖아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닭찜,

찜닭.



닭한마리를 껍질도 벗기고 잘라서 사왔어요.

껍질벗겨 잘라 달라고 하면 껍질 벗기면 맛없다고 하시네요.

저희 입맛은 껍질을  안좋아 하는데...

 

 닭을 찬물에 40분정도 담궈 핏물을 빼 줍니다.

 



그리고 너덜하게 달려있는 껍질도 벗겨내고 기름도 제거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손질한 닭 1kg.

 



간장 6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 1/2큰술,청주 3큰술,

다진마늘 2큰술,올리고당 2큰술,참기름 1큰술,후추약간

으로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넓은 팬에 손질한 닭을 담고

준비한 양념을 붓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40분 이상 재워 줍니다.



양파 1/2개를 네모나게 잘라줍니다.

감자 한개는 큼직하니 잘라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깍아 줍니다.

당근 1/8개도 한입크기로 잘라 모서리를 둥글게 깍아 줍니다.

청량고추 2게,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양념에 재워 놓은 닭에 감자를 넣고 물 2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양념을 만들었던 그릇에 물을 붓고

그릇에 묻은 여분을 양념을 씻어 함께 부어 주었습니다.



중불에서 양념이 쏙쏙~ 배어 들도록 끓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씩 뒤적이면서...



감자가 거의 익어 갈쯤에

양파와 당근을 넣고 끓여 줍니다.



당근이 거의 익어 가면

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국물이 자작하니 남을 정도록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편하게 치킨을 배달 시켜 먹느라 닭으로 만든 음식을 오랜만에 했어요.

반찬으로 먹고

남은 양념에 밥도 비벼 먹고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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