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달래장을 만들어 두면 여기저기 쓸모가 많죠.
봄이 아니면 먹기 힘든 달래,
달래장을 만들어 두고 밥에 넣어 비벼도 먹고
전을 부쳐 찍어도 먹고 나물도 무쳐 먹고
이래저래 먹기 좋답니다.
달래장멸치무침,
달래멸치무침,
멸치무침.
달래는 알뿌리 껍질을 벗겨 주고..양파 껍질 벗기듯..
누렇게 진잎과 농한 잎을 다듬어 주세요.
그리고 엉키지 않도록 가지런하게 손으로 잡은 상태로
흐르는 물에 흔들어 주면서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달래를 짧게 쏭쏭~ 썰어 준비해 줍니다.
굵직하니 다지는 정도로...
달래 70g.
그릇에
간장 5큰술,멸치 다시마 우린물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추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큰술
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달래를 넣고 고루 잘 섞어 달래장을 만들어 줍니다.
볶음멸치 3컵을 달군 마른팬에 볶아 줍니다.
까실하게 볶아 주세요.
기름없이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흔들어 부스러기를 털어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멸치를 담도
준비한 달래장 4큰술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고루 버무려 무쳐 주었습니다.
간장에 무쳐 먹는 멸치반찬.
만들어 두면 든든하죠.
봄에는 달래장에 한번 무쳐 보세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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