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4인분)
돼지고기 다짐육 1줌(170g)
돼지고기 밑간-소금 후추 생강즙 약간씩
두부 1/2모 풋고추 2개 부추 약간
양파 1개 대파 1/4대 멸치육수 1컵(200ml)
고추기름 - 식용유 2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두반장 듬뿍 1큰술 다진 마늘 0.5 설탕 0.5 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0.5 큰술 싱거우면 소금간
물녹말 - 멸치육수 1컵 + 녹말가루 2큰술
돼지고기 다짐육은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을
약간씩 넣어 조물조물 밑간해두고
멸치다시물은 육수를 내어 준비하고
야채는 씻어서 다듬어놓아요
두부는 깍둑썰기 해놓고
파와 대파 풋고추는 잘게 다져놓고
부추는 잘게 썰어놓습니다
깍둑 썬 두부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잠시 데쳐줍니다
이렇게 데쳐야 두부가 단단해서 부서지지 않아요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약한 불에서 달달 볶아 고추기름을 내준 후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기름에 향을 내줍니다
이렇게 해야 돼지고기에서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어 달달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잘게 썬 풋고추와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요
멸치육수를 붓고 두반장을 한 큰술 듬뿍 넣어줍니다
두반장이 짜기 때문에 이것으로도 간이 충분하지만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간을 추가합니다
데쳐놓은 두부를 넣고~ 잠시 끓이다가
가스 불을 올려 팔팔 끓는 상태에서 멸치육수에 풀어놓은 녹말물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에 후춧가루 잘게 썬 부추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부추를 넣은 후에는 금방 불을 꺼주어야 부추향이 살아있어요
그릇에 담아내면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