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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소리까지 맛있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4.07.23|조회수32 목록 댓글 0

여름이면 시댁 텃밭에 먹거리들이 풍성해요~

상추며, 쑥갓같은 쌈채부터

감자,호박, 가지, 양파, 오이, 고추, 토마토까지~

다양한 채소들을 여름 내내 정말 감사히 먹고 있어요 ^^

지난주에 보니 옥수수가 제 키보다 더 커졌던데,

옥수수도 야무지게 영글어 가고 있겠죠~

지난주에도 시댁 텃밭 채소들을 가득 수확해 왔는데요~

오늘은 아삭이 고추로 된장무침을 만들었어요.

고추무침은 된장, 고추장에 갖은 양념 넣고 쓱쓱 무쳐주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반찬계의 레전드죠ㅋㅋ

*재료*

아삭이 고추 6개 정도.

양념장 - 된장 1, 고추장 1/2, 꿀 1, 들깨가루 1, 참기름 1, 다진파 1, 다진마늘 1/2, 통깨.

(밥숟가락 계량)

아삭이 고추는 깨끗히 씻어서 꼭지를 중간 정도 잘라내고 물기를 닦아 놓구요~

된장 한큰술 가득에 고추장 반큰술 정도와,

꿀 1, 들깨가루 1, 참기름 1, 다진파 1, 다진마늘 1/2큰술을넣고

통깨도 좀 넉넉하게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된장은 짠맛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고,

고추장은 빼도 되는데, 전 조금 넣는게 맛있더라구요~

꿀 대신 매실액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양념장은 그대로 쌈장처럼 먹어도 맛있구요~

전 전자렌지에 넣고 1분정도 가열했는데

이렇게 데우면 맛도 좀 부드러워지고 보관도 길어진다고해요.

데운 양념장은 한김 식힌 다음,

아삭이 고추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내기만 하면

끝!ㅋ

완전 초간단이죠? ^^

고추를 썰어서 무치면 물이 생겨서,

이렇게 통째로 무쳤다가 먹기 직전에 송송 썰어 내는게 좋아요.

전 그냥 통째로 먹어요 ㅎㅎ

요즘은 아삭이 고추도 사계절 내내 나오지만

그래도 제철인 여름에 먹는게 젤 맛있는것 같아요~

찬물에 밥 말아서 고추무침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할수 있어요 ^^

여름엔 역시 불 안쓰고 만드는 이런 간단 요리가 최고죠! ^^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http://blog.daum.net/neo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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