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으로 너무도 좋은 떡볶이.
하지만 저희 집에는 떡을 별로라 하는 아들아이가 어묵만 쏙 골라 먹어
나중에 먹는 딸아이는 어묵 없는 떡만 남은 떡볶이를 먹는다지요.
그래서 어묵속에 떡을 넣어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어묵 떡볶이를 했습니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된 떡볶이 소스가 있으니 떡볶이 너무 간편하게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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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떡볶이
구멍어묵 4개, 떡볶이떡 300g을 준비 했습니다.
구멍어묵에 떡을 넣고 떡 길이에 맞춰 어묵을 잘라 주었지요.
어묵에 칼집을 살짝이 넣어 손으로 결대로 찢으면 된답니다.
준비한 어묵 떡 길이에 맞춰 풋마늘 1대를 잘라 주었습니다.
고추장 10큰술, 고추가루 20큰술,
올리고당 5큰술, 매실청 5큰술, 설탕 5큰술,
간장 6큰술, 굴소스 2큰술, 청주 6큰술,
춘장 1큰술, 다진마늘 3큰술
을 넣고 고루 잘섞어 만든 떡볶이 소스를 냉장고에 넣고 숙성해 먹고 있지요.
한번 만들어 두면 편하답니다.
팬에 물 2컵을 붓고
떡볶이소스 2큰술을 덩어리 없이 풀어 넣고 끓여 줍니다.
떡볶이 소스 물을 한번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어묵 떡볶이를 넣고 저어 주면서 졸여 주세요.
소스자 자박하니 졸여 지도록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떡볶이 소스가 자박하니 졸여 지면
준비한 풋마늘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아이가 들고 먹기 편하게 컵에 담아 주었지요.
어묵 떡볶이를 꼬치로 콕" 찍어 드세요.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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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떡볶이는 금새 굳어 버리죠.
물을 더해 데우면 맛이 변하고...
남은 떡볶이 위에
피자치즈 50g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넣고 3분간 돌려 데워 주었지요.
먹다 남은 떡볶이에
피자치즈를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주니
고소한 치즈 떡볶이가 되었답니다.
이제 떡볶이 만들어만 놓으면
아이들이 알아서 데워도 먹고 하니 편하고 좋으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