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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꼴뚜기볶음] 밑반찬으로 좋은 쫄깃한 꼴뚜기 볶음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9.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마른 반찬 좋아하세요?

전 멸치나 진미채 같은 마른 반찬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가~끔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만들어 먹는데요,

근데 이런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한동안은 좀 든든한 기분이 들긴해요 ㅎㅎ

또 냉장고에서 며칠간은 보관이 가능하니 상차림이 푸짐해 보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마른 꼴뚜기볶음이예요~

지난번 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서 건어물 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그 속에 마른 꼴뚜기도 한봉지 들어 있었어요.

꼴뚜기는 사실 좀 생소했는데

생긴것도 오징어 미니미인게 맛도 오징어 미니미더라구요ㅎㅎ

생소했지만 낯설지 않은 맛과 모양이니 맛있게 볶아 보아요!^^

*재료*

마른 꼴뚜기 한줌, 통마늘 약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양조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티스푼, 맛술 1큰술,

볶음용 기름, 통깨 약간.

(밥숟가락 계량)

만들기

1. 꼴뚜기는 체에 받쳐 가루나 불순물 등을 털어내고

찬물에 가볍게 행궈 준비해요.

(혹시 꼴뚜기가 너무 딱딱하다면 물에 10분 정도 불려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볶아요.)

2. 통마늘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요.

고추는 생략해도 되고, 견과류 등을 넣어도 좋아요.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먼저 볶아 향을 낸 다음,

꼴뚜기와 맛술을 넣고 달달 볶다가,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해요.

꼴뚜기의 짠맛 정도에 따라 간장의 양은 조절해요.

4. 꼴뚜기에 간이 골고루 배이면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있게 졸인 다음,

청양고추와 홍고추, 통깨를 넣고 살짝만 더 볶아 마무리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둘러도 좋아요.

쫄깃쫄깃하고 꼬~소한 꼴뚜기 볶음이 간단하게 완성됐어요.

맛도 모양도 오징어 한마리를 통째로 먹는 느낌이 들어요 ^^

쫀득하게 볶아진 통마늘도 꼴뚜기의 식감과 잘 어울리고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더했더니 밥을 부르는 맛이예요~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http://blog.daum.net/neo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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