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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콤한 밥도둑 탱탱한 문어볶음~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해요!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9.19|조회수3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한국디자인, 한국씽크대입니다!

문어요리 다들 어떻게 해드세요?

일반적으론 문어 숙회나 초무침을 많이 하시죠.

저희집은 숙회와 문어볶음을 많이 한답니다.

몸보신에 좋은 영양덩어리 문어지만, 사실 밥반찬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식재료는 아니죠.

저희집은 문어볶음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입맛없을 때 그만이에요. 정말 밥도둑이랍니다.

제주도 성산포에서 문어볶음을 먹어본 후, 집에 와서 따라해 봤더니,

남편이 엄지를 척!!

절대절대!!! 어렵지 않고,

절대절대!!! 질기지 않아요!!

그럼 같이 시작해보실까요?

먼저 문어를 손질해서 살짝 익혀 줍니다.

손질은 무 또는 밀가루, 굵은 소금 사용하셔도 되구요.

저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서 미끄덩거림이 없어질 때까지

손으로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런저런 방법 다 사용해봤지만, 위의 방법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렇게 씻은 물기있는 문어를 팬에 담고 물 절대절대 추가하지 않고

살짝 데쳐줍니다.

문어에서 스스로 물기가 나와요..

문어는 80%정도만 익혀주세요.

완전히 갈색으로 변하기 전에

누가봐도 다 익지 않았을 때

불을 끕니다!

그리고 오목한 둥근 팬에 식용유( 전 카놀라유 써요~) 넉넉~~히 두르시고

고춧가루 듬뿍 넣어 고추기름 살짝 내주는데요.

고추가루가 기름에 살짝 불려질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그리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향을 내줍니다~

이제 간을 하는데요. 간장, 굴소스, 설탕으로 간하시면 되요..

계량은 간장3:굴소스1:설탕1의 비율이고 간 보시고 추가해주세요~

자, 손질한 야채들을 넣어주는 데요,

아무거나 좋아요

하지만, 익힘 순서를 생각해서 넣어주세요.

전 호박, 양파, 버섯등 익힘순서가 같은 아이들을 한번에 넣었어요.

볶음볶음.

80% 정도 익혀주세요!

대파와 데친 문어를 송송 썰어서 나머지 20%를 익혀줍니다.

접시에 담아내기 전에 참기름 두르시고, 참깨 송송 뿌려줍니다.

탱탱한 문어가 보이시나요?

사진상으로도 질기지 않을 것 같은 탱탱 쫄깃함!

절~~~~대 질기지 않아요.

요 문어볶음 하나면 정말 밥한공기 뚝딱이랍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추가하셔도 좋아요!

더 많은 이야기들은 카페와 블로그에서 이어집니다~

http://cafe.daum.net/hankooksink

http://blog.naver.com/hankooks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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