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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여름철 밑반찬~추억의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09.08|조회수48 목록 댓글 0







오늘은 추억의 반찬 콩자반을 만들어보았어요~~~


우리 어린 시절에 도시락 반찬으로 가끔 싸주시던 콩자반

그때는 콩자반이 먹기 싫은데 자꾸 도시락에 싸주면

반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남겨가지고 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블랙푸드가 좋아서 먹어야 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먹고 싶더라고요~~~

어릴 때는 콩자반이 딱딱해야 맛있고 먹을만했는데

지금은 치아가 시원치 않아 딱딱한 것보다는 부드럽게 만든 콩자반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여름 밑반찬으로 콩자반을

모두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윤기가 좌르르 부드럽고 맛 좋은 콩자반 만드는 법이랍니다~~~





콩자반이 부드럽고 짜지 않아서 수저로 한 큰 술씩 떠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반찬이면서도 주식처럼 먹을 수 있을 만큼 짜지도 않고 맛있는 콩자반입니다~~~







재료

검은콩1컵(불린콩2컵) 아마씨2큰술 다시마사방 10cm한장 ,콩담갔던물1/2컵

맛간장1/2컵 다시물1컵 설탕2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조금



검은콩은 잠자기 전에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놓았어요~~~


여름엔 3시간에서 5시간이면 잘 불어있고요

겨울에는 8시간 이상 불려야 잘 불어요~~



저는 콩을 갈아먹으려고 일부러 두 컵을 담그면서 물을 콩의 2배 정도 부어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검은콩이 아주 적당하게 잘 불려 있고 물은 아주 조금 남아있더라고요~~







다시마도 콩 담글 때같이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팬에 다시 물을 붓고 간장과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었어요~~~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려놓은 콩을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아마씨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10분~20분 정도 끓여줍니다~~~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내줍니다~~~


거품을 걷어내면서 소스가 거의 줄어들면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한 큰 술 넣어주었어요~~


콩자반을 딱딱한 것을 좋아하면 콩을 먼저 볶다가 물과 간장양을 적게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콩자반을 부드럽게 만들고 싶으시면 콩을 미리 불린 다음 간장과 물을 끓이다가 콩을 넣고 충분히 끓이고

설탕은 미리 넣어주고 마지막에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어주시면

윤기가 좌르르 아주 맛있는 콩자반을 드실 수 있답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이나 물엿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






부드럽고 맛있게 졸여진 콩자반을 용기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됩니다~~





윤기도 좌르르 흐르고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아주 맛있는 콩자반이 완성되었네요~!~

이제는 이렇게 부드러운 콩자반이 입에 맞네요~~~








어렸을 때는 그렇게 먹기 싫었던 콩자반이 지금은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네요~~~

블랙푸드가 뜨고 있어서 일부러 먹으려고 하는 마음도 있지만

맛이 있다 보니 자꾸만 손이 가네요~~~

작년 가을에 검은콩 (서리태) 구입해놓고 콩나물도 키워먹고 밥에도 넣어먹고

자주 먹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만든 콩자반이 맛있어서 반찬으로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여름철 밑반찬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 반찬으로 여름철 밑반찬으로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은 조금 덜 더울 때 밑반찬 몇 가지 만들어놓고

돌아가면서 먹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도 걱정 추우면 추운 대로 걱정이지요

요즘 삼한사온이란 말을 쓸 수가 없네요~~~


봄과 가을은 어디로 피난을 간 건지 언제쯤 돌아오기는 할 건지~~~















대한민국 양궁선수들 참으로 자랑스럽고 장하네요~~~

남자 여자 모두 금메달

여자는 올림픽 8년 패라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장한지요~~~~

한국 축구는 1:0으로 잘 나가다가 전반전 30분 지나서 독일에 1점을 내주었네요~~~

후반전 41분에 1점 꼴 인해서 현재 3:2네요~~~

타임은 끝났는데 마지막 3분에 독일에 1점 프리 킥으로 내주어 3:3이 되었어요~~

전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요~~



월요일 새벽에 리우 올림픽에서 울려 퍼지는 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우리 장하고 장한 어린 선수들의 양궁 금메달 소식과 함께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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