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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근조림] 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 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8.03.27|조회수79 목록 댓글 0


주일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역시 빨리 지나갈듯 하네요 ㅎㅎ

오늘 소개할 것은 쫀득한 연근조림입니다.
예전에 소개한 연근조림은 잊어주세요.

이제는 저희집 잇템 반찬~
쫀득쫀득한 요 연근조림~~소개해보렵니다.

아이랑 신랑이 어찌나 잘먹고 좋아하는지..
한팩 한거 거의 먹어서 ㅡㅡㅋ
오늘 다시 연근채 사러 한살림 가야합니다. ㅋㅋㅋ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네용~

-연근조림 요리법-
연근채 1팩(300g), 올리고당 4큰술+1큰술, 참기름 약간, 양조간장 3큰술, 물 3큰술씩
기타재료 : 식초 약간



한살림에서 연근채 예쁘게 썰어진게 있더라구요.
한팩에 300g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모양도 예뻐서
요거 삽니다.

한살림에서 사온 연근채는 끓는물에 식초 넣어서 5분 데쳐내주세요.

그냥 사용해도 될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데침 과정 했습니다.
5분이에요~~~

불은 중불이요.

데친 뒤에 체에 받쳐서 찬물로 후다닥 샤워시키고 물기 쫘악 빼주세요.




쫀뜩하게 만드는 비법이 이겁니다!!!

물기뺀 데친 연근에 올리고당을 4큰술 넣고
30분정도 재워주세요.

30분 지나서 보면..
사진처럼 물이 흥건하게 나와있어요.

그럼 조리 시작~

올리고당 대신에 조청, 물엿 가능합니다.




간장 3큰술 넣고~
약불에서 조리듯이 볶아주세요.

물 3큰술 넣고 뚜껑 닫고 끓이다가..
한번씩 뚜껑 열어서 뒤적뒤적~

물이 모자른듯 싶으면 다시 물 3큰술 넣고~
다시 뚜껑닫고 약불에서 조리다가 뒤적뒤적~

대략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이 과정을 되풀이해줬어요.
한개 먹어봤을때 아삭함보다는 쫀득한 느낌이 있을때까지~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연근조림은 정성입니다^^;;

연근이 쫀득한 식감이 생기면 완성이에요. 아삭한 맛이 아무래도 소량으로 조리하다보니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쫀득한 식감도 같이 있는 연근이랍니다.



완성해서 담아놓고~
색깔이며 윤기며~너무 예뻐서 ㅋㅋㅋ
한컷~

절대 안짭니다.
맨입으로 먹으면 간간할 수 있는데 밥반찬으로는 아주 굿이에요.

전 우엉조림이나 연근조림, 족발등..집에서 만들어먹을때
이런 윤기 좔좔 자태 나오면~

왜 이리 혼자 뿌듯할까요 ㅋㅋㅋㅋ







맛있는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만들기 였습니다.

이 방법 완전 강추드릴께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이랑 신랑이 한끼에 걸쳐 2/3가량 먹고..남은거 아이가 아침에 다 먹고서는
또 해달라고 하네요 ㅎㅎ

구운 김에 밥 올리고 연근조림 싸서 먹는 이 아이의 식성이란~
ㅋㅋㅋ 식구들이 이리 잘먹는 반찬은 정말 해줄맛이 팍팍 납니다.

캐러멜색소 안들어가도 참 예쁘게 색도 잘 나오니 강추드리고~~~
양념의 합은 두배합 하면 아무래도 간장양념이 좀 짤듯해서..
우선 연근채 600g으로 할 경우에는 물이 좀더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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