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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근 고기조림] 맛있는 연근 고기조림 만드는 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8.04.25|조회수44 목록 댓글 0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참 빠르네요.

이번주에는 울 꼬맹이 체험학습도 있어서 도시락 싸야하는데 =ㅁ=;; 매년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니 제 머리가 쥐가 납니다 ㅠ-ㅠ

오늘 소개할 것은 연근 고기 조림이에요.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어서 시도해본거랍니다^^

고기를 추가해보았습니다.

엿장조림한 듯한 느낌이라서 고기랑 같이 먹는 것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더라구요. 든든한 기분도 있구요^^

-연근 고기 조림 요리법-
연근채(300g), 고기 150g, 물 적당량, 올리고당 1큰술
양념 : 조청 4큰술, 간장 3큰술




이번에는 연근을 올리고당이나 물엿이 아닌 조청에 절여보았습니다.
전 그냥 비슷하게 나오네요.
물엿을 해야 더 맛있고 쫀득하다해서..

향후 물엿 한번 사오려구요^^;;

조청에 30분이상 절여두면 물이 나와요. 그때까지 조청에 버물버물 절여두고~~

고기는 찌개용으로 산 삼겹살 부위인데..
기름기가 너무 많으면 나중에 냉장고 들어가서 기름기가 좀 껴서..
제거 약간 해줬습니다.

등심, 안심 좋아하면 그 부위로 해도 좋고~
아니면 그냥 저처럼 기름기 좀 제거하고 넣어줘도 괜찮아요.

허브솔트에 청주 약간 넣고 버물버물 같이 밑간해줬어요.



연근조림과 방법은 유사한뒤 3큰술씩 넣으면서 졸이려니..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이번에는 물을 한꺼번에 보충해서 졸이는 방법을 선택해보았어요.

연근에서 나온 물에~
여기에 자작하게 연근이 살짝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간장 넣고..

뚜겅 닫고 강불에서 한번 끓인 뒤에 약불로 줄여서 졸여줬어요.

3큰술씩 넣는것보단 편한데...살짝 뭐랄까..식감이 아쉬웠어요.
좀더 연근이 바스라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연근에 색이 나면서 졸여지기 시작하면~
밑간한 고기를 넣고..

계속 졸여줬습니다.

연근의 색이 나고...
아삭한 맛이 덜 날때까지요.
(전 아무래도 3큰술씩 추가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에 연근의 색이 다 나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 1큰술 휘릭 한바퀴 돌려서 뿌려주고..
참기름 아주 약간 뿌려서..

마저 뒤적뒤적~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맛있는 연근 고기 조림 만들기 였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는 맛도 좋아요.
다만 요건 냉장고 들어가면 고기의 기름기가 껴서..

먹을때는 그릇에 옮겨 담아서 전자렌지에서 30초에서 50초정도로 돌린 뒤에
먹어야 좋습니다^^

그것 외엔 고기 잡내도 안나고 맛있어요~~~

편하게 만들기는 물 붓고 만들기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먼저 연근에서 나온 수분만으로 볶아주다가
물을 추가하면서 계속 졸여주는 것이 식감적으로 더 나았던거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연근을 해봐야겠습니다.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구운뒤에 하는 것도 쫀득하다고 하던데..

그방법도 조만간 해보려구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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