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가 철이다
배타는 오라버님 조업을 했다고
한상자를 보내왔다
집 냉동고에 고기가 씨가 마른때에
왠~~횡재 ㅋㅋ
그러나
세상엔
공짜는 없는 법~~
재료만 싱싱하다면
몰 어떻게 만들어도
맛나다
얼음 채워
뻐스로 직송 배달 된 가자미는
살아 있는듯 싱싱타
철수세미로 비늘을
쓰윽쓱~~쓰윽~~
내장 빼고
수산물은 씻고 또 씻음
맛 배린다
차곡차곡 5년 간수뺀
천일염 솔솔 뿌려
1시간 가량 뒀다가
넘치듯 물 받아
한번만 씻어
물기를 빼 준다
수산물은
씻고 또 씻음
맛 없다
큰 넘들은 두마리
잔 넘들은 4~5마리
팩에 담아
냉동~~
이웃에 나눔도 손질은
필수다
양파3,감자3,청량초6,통마늘2
양파3,감자3,청량초6,통마늘2
간장 한컵에 물 한컵을 넣고
청량초.다진마늘.후추,설탕..고추가루로
양녕장을 만든다
매븐 고추가루 뿐이라
고추가루의 량을 적게 잡았다
재료만 싱싱타면 몰해도 ㅎㅎ
양념장을 만드는 시간에
감자가 맛나게 익어간다
맛난 내음은
발달된 후각으로 알수 있다
조림할때도 간이 조금되어 있으면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그리고
속속히 간이 베여
더 맛나다
잘익은 감자 위에
가자미ㅡ양념ㅡ양파순으로 올려 주고
통마늘도 듬뿍
긴긴 여름
흘린 땀으로 체내 면력력이 떨어진 터
통마늘로 보완을 하자
그리고
시간이 만들어 줄 터
바글 바글~~~
잘 발달된 후각은
냄시는 기똥 차게 맡는다 ㅎㅎ
하얗고 두툼한 가자미살이
식욕을 부른다
재료만 싱싱타면
어떻게 해도 맛나다
맛나게 드세요
"요리는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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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미네참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