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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

[스크랩] 포근포근 맛있는 밤 연근 조림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3.28|조회수27 목록 댓글 0

                                  포근포근 맛있는 밤 연근 조림^^*

밤하고 연근하고 대추를 넣어 조림을 해서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색깔 완전 짱 이지요?

포근거리는 밤도 맛있고 쫀득하니 젤리같은 맛이 나는 연근에,

정과처럼 대추먹는 맛도 별미 였습니다.

밤은 피부미용에 좋다니 많이 먹고 이뽀 질렵니다.

요리 두접시 만들어 식탁에 내어 놓으니 울 식구들 젓가락들이 요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네요..

늘 제가 만든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 있다는

가족들에 힘입어 오늘도 열심 요리를 해 봅니다.

포근 포근 적당히 달큼 짭조름한 밤 연근 조림 만들어 볼게요-.-

밤의 효능을 보면요~

밤은 성장발육에 좋고,감기를 예방하는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으며,

소화를 돕는 양질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이 허한 사람이 밤을 먹으면 혈색이 돌아오고 ,식욕을 잃은 사람은 식욕을 돌게 한답니다..

밤은 피부미용에도 사용되고 있고,

아이가 차멀미를 심하게 한다면 여행시 생밤을 준비해 드시면 좋다네요

※ 변비가 심한 사람은 밤을 삼가는 것이 좋답니다.

재료...대추 15개,밤 30알,연근 한개

조림장.....매실 액기스 두큰술,물 4컵,간장 ⅔컵,꿀 ⅓컵,둥글래청1큰술,노랑설탕1큰술,

요 연근은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연근 입니다..

연근은 오래 보관 하고 먹기엔 어려운 아이라서 껍질을 벗겨서 썰어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었는데 조림 반찬 해도 얼었던 느낌없이 맛은 정상이네요

연근은 식초를 한큰술 넣고 삶아서 물은 버리고 찬물에 헹구어 사용 했어요

1.....오목한 팬에 생밤,삶은연근,대추를 담고요

2.....물 4컵을 붓고,(잠길 정도로 물을 부었어요)간장도 넣고요

매실 액기스도 넣었어요

3..둥글레 청을 한큰술 넣고요 요곤 짜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적당한 맛 조청맛 입니다..

이제 끓이면서 졸여 줍니다..

4...끓이다 보면 거품이 나면 걷어 주면 됩니다..

조림이 ⅔ 만큼 졸여 지면요

꿀도 넣고요 ~노랑설탕도 한큰술 넣었습니다..

강불로 졸였구요

중간중간 나무 수저로 저어주면 조림장이 거의 없어질때 까지 졸여 줍니다..

색이 진한 갈색이 나서 짜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텐데요..

둥글레청을 넣어서 이런 색이 나는 거지 절대로 짜지 않답니다..

쫀득하니 깊은맛이 나는 밤 연근 조림입니다.

윤기가 나면서 연근은 아주 쫀득한 맛이 난답니다..

조림장이 아주 없는것 보다 조금 있게 조리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를 정확하게 재 보지는 않았지만 한 30분은 졸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서 마무리 해요

적당히 달큼 짭조름 하면서 밤은 포근거리고 연근은 아작하니 존득 거린 답니다..

저희집은 밥 반찬으로 먹었구요

요렇게 조린밤은 두 접시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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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꽃신(다육과 수제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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