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없으니 실내에서는 시원합니다.
밖은 따끈하죠?
지금 사무실 한켠엔 공사가 벌어져서 요란하네요.
모든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할배
이 더운날 사서 고생 긁어 부스럼이라 핀잔을 줍니다.
그래도 자아 만족으로 즐거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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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는 자주 볼수없는 키조개살
마침 마트에 팔고 있어서
관자 삼합을 한번 먹어볼까하고
한팩을 사오긴 했었는데 귀차니즘이 들어
그냥 볶아 먹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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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만 다듬어서 얇게 포를 뜨고
나머지는 미역국을 끓이려고 생각했어요.
관자포에는 소주 한숟가락과 후추로 밑간을 잠시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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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언제 사다 두었는지 물러지기 직전입니다.
마늘을 저며 설고
파프리카 양파 새송이버섯도 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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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버터를 녹여 마늘을 잠시 볶습니다.
잠시 볶아서 채소와 관자도 넣어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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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이나 굴소스와 소금으로 간을하면 깔끔~
저는 맛간장과 소금으로 했어요.,
센불로 후딱 볶으면 물이 덜 생길것 같아요.
일반 렌지에 볶으니 관자에서 물이 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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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슬리가루 조금 뿌려서 맛있게~~~
레시피:보리의자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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