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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시락] 색감 좋은 샐러드와 함께한 직장인도시락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1.12.27|조회수10 목록 댓글 0

 

오늘 정말 춥긴 엄청 춥네요..;;

아침에 나오는데 귀는 얼얼, 볼따구는 빨개지공..;;

아이는 꼬옥 안아서 낑낑 거리며 왔어요..

 

하.하.하.;;;

오늘이 다음 시상식이라..서울로 나온김에 볼일도 볼 겸해서..

친정에 와서 도시락 사진 정리하고 이렇게 예약포스팅 걸고 나가요^^

 

오늘은 원래 주간회의라 안싸도 되는 날인데..

일찍 일어난김에..쌌습니다.

 

-오늘의 요리법-

새우, 청피망, 빨강노랑 파프리카 반개씩, 양파반개

 

 

원래 오일이 들어가는데..

좀더 가벼운 맛을 원해서..물을 섞었어요..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했는데..깨를 안넣었어요..

 

드레싱 넣는 통으로 약통했는데..

깨 넣으면 막히겠드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미리 전날 만들어뒀습니다.

 

드레싱 : 간장 2큰술, 물 4큰술, 사과식초 2큰술, 요리당 2큰술, 통깨 적당량<-요렇게 넣었는데..

요건 간을 보아가며 해주세요.

저도 약간씩 더 첨가한거 같아요...ㅎ

 

 

 

새우는 미리 참기름 약간에 청주에 버무려놓았다가..

아침에 강불에서 아주 빠르게 파바박 익혀줬습니다.

 

단시간에 익혀내야 부들부들 쫄깃 야들야들 합니다.

 

요 튀김용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대박..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샐러드에 넣어도 맛나겠다란 생각으로 했어요^^

 

 

전날 미리 피망, 파프리카를 가늘게 채썰어서 보관하고..

양파도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아린맛을 제거 후 보관했습니다.

 

그뒤 아침에 가지런히 감싸쥐고 도시락통 안에 넣어줬지용..

 

요 샐러드는 정말 전날 미리 만들어놓으면..

다음날 하기 너무 쉽드라구용..

 

산뜻하니 맛도 좋아용~

 

 

 

 

 

묵은지돈가스도 사진정리해야하는뎅..

정말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용 ㅎㅎ

 

밑에 깻잎채 깔고..

위에 묵은지돈가스 올린 뒤에 돈가스소스와 마요네즈로 모양내고..

살짝 위에 깻잎 덮어줬어용..

 

요 돈가스는 의외로 깻잎이랑 같이먹으면 더더 맛나드라구용 ㅎㅎ

 

여기에 예쁘게 눈에 띄는 색감을 가진 새우샐러드 놓고..(드레싱은 따로 담아갔어요..그래야 맛있어요^^)

김치와 콩나물무침을 밑반찬으로 했어요..

 

콩나물은 =ㅁ= 콩나물국을 했는데..콩나물이 너무 남아서 아까워서^^;;

건져내서 고추가루만 해서 무쳤더니 맛나드라구용 ㅎㅎ

 

새우샐러드의 새우가 너무 작아보인다구용?

오호호호..걱정은 뚝 붙들어매세용~

밑에 길다란 통새우 몇마리 깔아주고 위에 채썰어준 채소랑 다진 새우 올린거랍니다~

 

밥양이 부족하다구요? 햇반으로 따졌을때 1개반이 들어간 양이랍니다 ㅠ-ㅠ

신랑이 낮엔 저정도가 따악 좋다고 하네용^^

 

오늘 도시락 컨셉은..

음...알록달록으로 하렵니당~ㅋㅋ

알록달록 보온도시락~직장인 도시락 컨셉 어떤가용?

 

**소중한 손가락 추천 한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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