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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단무지대신 무말랭이~ 무말랭이참치김밥.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3.11|조회수1 목록 댓글 0

지난 장날에 노지 시금치라고 사다가 무쳐 놓았는데

애들이 영~ 젓가락을 대지 않네요.

애들아빠는 회식,아들아이는 학교에서 석식을 하고

저는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을 잘안먹으니

지난주에는 딸아이 혼자서 저녁을 거의 먹었다지요.

그러니 반찬을 해두면 줄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침만 집에서 먹는 아들아이한테

매번 같은 반찬을 주는 것도 미안하고...

그러니 아침, 저심으로 제가 최대한 먹어야 하는 그런 지경이라지요.

남는 음식 처리하는게 요즘 저의 큰 고민이랍니다.

휴일 저녁에 줄지않는 시금치나물 넣고 김밥을 말아 한끼 해결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 참치김밥.



무말랭이김치 100g을 준비했습니다.



참치캔 100g 한개를 준비해 기름을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기름뺀 참치와 무말랭이김치를 넣고 고루 잘 섞어 준비해 줍니다.



깻잎 6장을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준비해주었습니다.

시금치나물이 있으니 김밥을 말면 되겠다 했는데

다른 재료가 없으니 있는 재료를 모아봤지요.

단무지대신 아삭하니 씹히는 무말랭이김치를

계란이나 햄..요런게 없으니 참치를 대신 했어요.

 



큰 그릇에

고슬하게 지은 밥 2 1/2공기,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구운 김밥김 3/4위에 준비한 밥 1/3을 덜어 고르게 펴줍니다.

그리고 깻잎 2장,시금치나물,무말랭이참치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렇게 김밥 3줄을 말아 주었습니다.



오도독~ 무말랭이가 씹히는 무말랭이참치김밥.

간단하게 말아 한끼 해결했답니다.

무말랭이를 좋아라하는 딸래미가 맛나게 잘먹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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