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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무장아찌로 만든 닭안심김밥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4.01|조회수14 목록 댓글 0

 

 

작년 겨울에 만들어 두었던 무장아찌도 맛있게 익어가고~ 꼬맹이 때문에 많이 사다둔 닭안심도 넉넉하여 쌈채소 곁들여 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뭐 꼭 김밥에 단무지와 햄 계란이 들어가야 하는건 아니니까~ㅋㅋㅋ간단하지만 맛있고 거북하지 않아 많이 먹게 됩니다. ^^ 저번주에 전남 구례 산수유축제를 다녀올때도 전날 미리 준비하여 아침에 김밥을 싸갔답니다. 준비할것도 없이 닭안심 후춧가루와 허브가루, 함초소금 살짝 뿌려 재워두고 무장아찌는 채썰어 찬물에 담가 염기를 뺀후 파와 다진마늘,깨,설탕을 넣어 무쳐놓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김밥입니다.

 

전 사실 닭안심도 필요없고 쌈채소도 필요없이 김에 장아찌만 넣어 둘둘말아 먹는것도 참 좋아합니다.^^ 아이때문에 소세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넣어주고 혹시몰라 밥에 매실효소 한큰술 넣어줬습니다. 매실효소를 넣어주면 더운 날씨에 도시락 싸갈때 ~ 배탈이나 식중독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재료; 닭안심, 무장아찌무침, 몇가지의쌈채소, 밥, 김, 들기름약간, 깨, 함초소금, 허브가루약간, 매실효소한큰술

       / 닭안심과 무장아찌,밥등의 양은 먹을만큼 준비

       / 쌈채소는 생략가능함

 

 

1. 닭안심은 찬물에 한번 씻어준뒤 길게 잘라 허브가루,후추가루,함초소금약간 넣어 재워둔다.

   / 전날 밤에 재워두고 아침에 사용하면 편리하다.

 

2. 무장아찌는 길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염기를 뺀다. 5~10분정도

   / 무장아찌가 없을경우 단무지를 사용하면 된다.

   / 너무 오래도록 찬물에 담가두면 장아찌가 맛이 없으므로 중간에 꺼내어 맛을 본다.

   / 집에 있는 여러가지 장아찌를 이용하면 된다.

 

3. 장아찌는 물기를 짠뒤 다진마늘,다진파,깨,설탕등을 넣어 무쳐준다.

   / 설탕 대신 집에 있는 효소를 사용하면 된다.

     예)매실효소,배효소,감효소,무효소등등등~

 

4. 쌈채소는 미리 씻어 두어 물기를 뺀다.

 

5. 재워둔 닭안심은 후라이펜에 기름살짝 두루고 노릇하게 구워준다.

   / 닭안심으로 만든 장조림이 있다면 그냥 그걸 사용하면 된다.

   / 장조림으로 할경우 물기가 많으면 안되니 미리 건져 둔다.

   / 장조림의 짠맛에 따라 밥양념을 조절해준다.

 

6. 햄은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낸다.

 

7. 밥+깨+들기름+함초소금+매실효소한큰술을 넣고 골고루 비벼준다.

   / 밥은 너무 짜지않게 간을 한다.

   / 조금은 심심한듯 하게 만들어 장아찌나 김치와 곁들어 먹으면 된다.

 

8. 김에 양념한밥을 넣고 쌈채소,닭안심,무장아찌를 넣고 돌돌말아준다.

 

9. 한입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는다.

 

 

쌈채소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삭아삭 씹는 맛도 좋고 퍽퍽하지 않는 닭안심과 무장아찌가 참 잘어울렸습니다. 집에 있는 여러가지 장아찌로도 만들수 있으니...간단하게 한끼 해결할수 있답니다. ^^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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