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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봄햇살 만큼 따사로운 서방님 도시락 ^^*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4.04|조회수3 목록 댓글 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햇살이 얼마나 좋은지~



 봄이란  녀석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크나큰 마력을 지닌듯 하구만요~~^^*





 






오늘은  봄햇살 만큼 따사로운 서방님 도시락 준비했어요~~



봄볕 처럼 고운 달걀말이에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완자전  살짝 부치고 



충무김밥 만들면서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던 무김치에 



오늘의 하일 라이트~~파무침까지~~




 




 외국에 사시는 분들은 봄나물을 드시고 싶으신데 구할수는 없어



마음이 허~~전 하셨지요~~그럴때는 잔파를  살짝 데쳐서 살짝 무쳐 드셔봐요~~



 봄나물 처럼 향긋하지는 않지만  싱그러움에  허전한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된답니다~~~




 




살짝 데치면 매운맛이나   매운향이 날라가  걱정 안하고 드셔도 되니~~



오늘은 잔파 살짝 데쳐서  무쳐 보시와요~~^^*



밥맛이 남다르실겁니다~~~

 






하나 드셔 보실라우~~~? 그냥 먹어도 맵지 않아요~~


 





타임 스케줄이 바뀌면서 이번주는 두번이나 도시락을 쌌구만요~~



보기 좋은 이쁜 도시락은 아니지만  마눌의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인지라



맛나게 잘 먹어 주리라 믿구만요~~




 

 



 다음주에도 도시락 써야 하는지 미리 물어 봐야 겠어요~~ㅋㅋㅋ



미리 몇가지라도 반찬을 만들어 두면 도시락 준비하기가 훨씬 쉽잖아요~~



 




오늘은 유난히 노오란 달걀 말이가 먹음직스럽구만요~~



봄 햇살 처럼  참 이쁘지요~~두툼하게 만들었더니  더 사랑 스러워요~~



 


  


도시락을 싸주지 않으면 햄버거로  한끼 해결한다는걸 잘 아는지라



조금은 귀찮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쑥~~들어가 버리니~~



내 서방 내가 챙겨야지~~누가 챙겨 주겠어요~~ㅋㅋㅋㅋ




 



파무침 부터 만들어 볼께요~~

 

 

 




한국에서 보면 잔파나 쪽파 정도이지만 여기서는 대파 대용으로 쓰는 녀석이랍니다~~



뜨거운물에 소금 약간 넣고  하연 부분부터 뜨거운 물에 잠수 시켜 주셔요~~



 




젓가락으로 휘휘 젖어  살짝 데쳐 졌다 싶으면 찬물에 헹구어 주시와요~~



 




먹기 좋고 돌돌 말아 주시는건 다들 잘하시지요~~



 




이 부분이 시간이 쪼매 걸리지만 귀찮은 정도는 아니예요~~



 




오늘은 진간장에 무칠께요~~



  진간장 2~3T, 청주 1T, 다진 마늘 0.5T, 참기름 1T,통깨 1T,고춧가루 1.5T, 요리엿(0.5T)이나 매실청 1T을 



잘 믹스해주셔요~~


 

 


숫가락으로  살짝 섞어 주시면 끝~~



어려운게 하나도 없지요~~^^*

 







무 반개 분량입니다~~



저렇게 비져서 썰어 소금이랑 설탕을 각각 1T 씩 넣어 살짝 절여 주셔요~~



그 사이 양념장 만들어 볼께요~~



피쉬 소스 2T,  마늘 파 각각 1T 씩 넣고 식초 1T, 매실액 1~2T, 통깨 1T를 넣고 잘 믹스 하신 다음



절여둔 무를 물기 제거한다음 살짝 버무려 주시면 돼요~~~



 


 




달걀 말이는 다들 잘 만드시지요~~



옆꾸리 터지지않게 만들려면 각을 잘 잡아 익혀 주시면 되요~~



그것만 지키시면 달걀 한판도 만드실수 있답니다~~



 

 




이제 전 도시락 배달 갑니다~~~^^*



 




좋은 하루 편안 하게 보내시고  따사로운 햇살 마음껏 받으시와요~~~^^*



 




 

 울 아부지 소원이시라는 ~~팡팡이로 포스팅 마지막을  장식할게요~~~



필요한 분이 계시면 전화 주시와요~~^^*






나가시기 전에 살짝 눌러 주시는거 잊은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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