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어제는 바람이 조금 부는 주말이었지만 나름 화창한 봄날이었어요
늘 한결같은 일상이지만 그래도 또 지나고 나면 나만의 하루가 되는 날이라죠^^
여우네 부부는
휴일날 남편 지인들이랑 소박한 체육대회를 했었어요
숯불에 고기도 궈먹구요 소고기 듬뿍 넣은 소고기국도 끓여 먹었구요 ㅎㅎㅎ
아시죠~~~모든 준비는 또 제가 했다능거 ㅋ~~
요즘 울 남편 마눌은 너무 부려 먹슴다
그걸 유명세라고 해야 할까요 ㅠㅠ
어?든 준비해가면 다들 맛있게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ㅎ~~~
요건 울 딸 브런치로 만든 크로와상 샌드위치랍니다
나름 유기농 재료만 사용해서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혼자서 자부하는 ㅋ~~~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공부를 하느라 요즘 넘 힙들어 하는 울딸~~~
얼마 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조만간 백의의 천사가 되는 의식을 가지는 이쁜 울 딸내미가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공부하러가는 울 딸내미의 브런치로 딱인
한끼식사로 충분한 크로와상 샌드위치랍니다^^
재료:크로와상 2개,유기농 하프 마요네즈,슬라이스치즈,양상치,유기농 소시지,토마토
크로와상도 직접 구우면 좋겠지만
요즘은 베이킹 할 시간도 없다는요 ㅠㅠ
그래서 천연발효종을 이용하는 빵집에서 사왔어욤^^
크로와상은 반을 갈라 준비합니다
소시지는 첨가물없는 소시지를 준비하여 반으로 갈라준다음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구워주어요
토마토는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줍니다
양상추는 찢어서 찬물에 담가 아삭하게 준비해주어요
유기농 하프 마요네즈랑 슬라이스치즈도 준비합니다
준비한 크로와상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펴 발라주고
양상추 올려주고
구워놓은 소시지도 올리고
치즈 올리고 토마토까지 올리면 완성입니다
빵이라고 얕보지 마세요 ㅎㅎㅎ
한개만 먹어도 든든한 한끼식사로 충분한 주말 브런치랍니다
울 딸내미~~~
맛있게 먹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면서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들었어요~~~~~
이웃님들도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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