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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상추쌈밥...[자연이 주는 밥상, 주말농장, 상추키우기]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5.13|조회수3 목록 댓글 0

 

 

 

 

즐거운 주말....잘 보내셨어요.

 

제가 며칠째 감기 때문에 골골 거리고 있어요.

한달전에 감기 떨어지고 또 다시 감기에 걸리긴  정말 첨이랍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타인지..피곤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모양이에요.

 

어서어서 나아서 기운차릴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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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말농장에가서 상추 심은거 첫 수확하고 왔답니다.

어찌나, 맛나게 생겼던지..정말 채소가 이렇게 고소한지 첨 알았어요.

 

 

 

제가 지난주...에 현미를 가지고 발아현미 만들기에 성공했답니다.

누구나 다 가능하시구요.

아무래도 현미는 위가 안 좋으신분들은..소화하기 참 곤란하실텐데요.

집에서 3일만...에 발아현미를 만들 수 있어요.

 

현미를 잘 씻어 체에 건져서 하루에 물만 두번 정도주면..3일만에 싹이 나오더라구요.

 

참 신기하죠..귀엽기도 하구요..

 

 

그럼.....발아현미와 주말농장에서 따온 싱싱한 꽃상추로 쌈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멥쌀과 발아현미를 함께 혼합해 주었답니다..

 

저희...주말농장입니다.

 

아이들이 한달전에 씨를 뿌린 곳 이에요.

 

아욱이랑, 비타민, 보이진 않지만 멀리 고구마랑, 감자, 옥수수도 정말 잘 자라고 있답니다.

 

 

 

 

 

 

 

 

이건, 상추 솎아내서 가져온 거라..오이 양파 넣고 겉절이 만들어 보았어요.

 

 

 

 

 

조물조물 무쳐 내었더니 완전 꿀맛입니다.

 

 

 

 

 

 

따온 꽃상추로 쌈밥을 만들건데요.

 

다진소고기 냄비에 달달 볶아 쌈밥에 올려 줄거랍니다.

 

 

 

 

 

 

 

매실청 간장약간 다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약간 참기름 물약간

 

 

넣고 바글 볶아 주세요.(국물 없이 볶아 주세요)

 

 

 

 

 

 

 

발아현미밥에 흑임자 넣어...살짝비벼 주세요.

 

 

 

 

 

 

동글동글 밥에 소고기 (잘 똑똑이 올려주면 완성 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반찬 없고 입맛 없을때 정말 좋아요.

 

 

오늘도 자연이 주는 밥상에 감사하며, 함박웃음 지어 봅니다.

 

내일은 아욱 뜯어서 시원한 아욱새욱국 끓여봐야겠어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합니다.

 

내일은 꼬마장금이 현장학습이라..새벽에 일어나 김밥 싸야 하네요.

 

라디오 방송 다녀온후..맛있는 김밥 올리겠습니다^^

 

 

 

그럼...즐거운 한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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