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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야채 싫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표 샌드위치~~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2.05|조회수7 목록 댓글 0

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기분 좋은 하루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삼시 세때 밥돌이가 사는 집이지만



주말이나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이면 아무래도 아빠 식성 보다는



아이들 식성에 따라 음식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한참 크는 아이들인지라 밥보다는 빵이나 스파게티를 좋아하는지라







휴일 점심으로 준비했던 녀석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갈께요~~



한국에서는 길거리 토스트라 하지요~~



저야~~너무 오래되어 사먹었던 기억도 가불하지만 한개만 먹어도 든든 한지라



바쁜 아침 요기하기엔 더 없이 이쁜 녀석이지요~~~







방학이라 아이들 삼시 세? 챙기기 힘든 울 주부님들~~



그럴때도 딱이랍니다~~~



제가 이 녀석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야채를 원 없이 먹일 수 있으니~~~







엄마의 바램대로 울 강남매 식습관 하나는 짱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한살 두살 나이가 들다보니 가리는 야채들이 속속들이 등장 하더군요~~



그렇다고 그에 굴할 엄마가 아닌지라 전 어떻게든 먹인답니다~~ㅋㅋㅋㅋ






그 중 양배추와 당근~~ 둘 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녀석들이니~~



쌈으로 먹이기도 했다가 볶아도 주었다가 김치로 담구어 주기도 하지만



먹는 양이 적은지라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나서 두툼하게 부쳐



없이 먹었네요~~~







아니~~저리 잘 먹는 녀석들이 왜 반찬으로 해주면 안 먹냐구요~~ㅋㅋㅋㅋ



그린이네 집엔 일주일에 소비할 왠만한 야채는 거의 다 사다 두는 편이랍니다~~



아이들이 싫어 한다고 안 먹이는게 아니라 국물 요리라도 듬뿍 듬뿍 넣어



건더기는 안 먹더라도 국물은 후루룩 ~~~마시게 하고 있으니~~



안 먹는다고 배제 하지 마시고 조금씩 친해 질수 있도록 도와 주는게



엄마의 역활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오늘은 양배추를 듬뿍 넣어 푸짐하게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주었답니다~~






케찹도 좋지만 바베큐 소스를 활용해 보셔요~~~



은근히 어른들 입에도 착 ~~~감겨요~~~







요거 하나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야채 양보다 훨씬 많이 먹일수 있을거예요~~







두툼하니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니~~아이들 점심으로 이만한 녀석도 드물겁니다~~






사진 찍다가~~도저히 못 참고 한입 물어 버리네요~~ㅋㅋㅋ



그래~~이맛이야~~~이게 엄마표 샌드위치 맛이지~~ㅋㅋㅋ







샌드위치만 살짝 만들어 우유 한잔이랑 준비해 줘 보셔요~~



방학이라 무료한 아이들 얼굴에 함박 웃음이 번질겁니다~~~



덤으로 우유까지 한잔 마시게 했으니 영양가득 사랑가득~~~^^*








양배추 양이 많지요~~~집집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총 출동 시키셔요~~~



햄대신 터키 가슴살을 가늘게 채썰어 넣었어요~~



구하기 힘드시면 햄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셔요~~








달걀 4개에 핫케익 믹스 4스픈 ,소금 약간 넣고 생크림 쪼매 넣었어요~~



생크림없으시면 우유로 농도 조절하시와요~~



핫케익 믹스 없으시면 밀가루로 농도만 맞추시면 되요~~~







거기에 잘라 두었던 야채 몽땅 넣고~~버무려 주셔요~~







기름을 거의 두르지않은 팬에 두툼하게 부쳤어요~~



기름이 많으면 고소한 맛은 있는데 먹고나면 속이 쪼매 불편하지요~~~



두툼하게 부칠수록 속까지 잘 익어야 하는지라 불조절은 필수~~~






집이 아니다 보니 토스트기가 없네요~~



후라이팬에다 살짝 구웠어요~~~







잘 구어진 빵위에 치즈 올리시고 두툼하게 부쳐둔 양배추 속을 넣고~~



케찹이나 바베큐 소스 뿌려~~~







양배추가 워낙 두툼하게 들어간지라 양상추는 생략하고 토마토만 살짝 올려서~~






빵만 덮어주시면 되여~~~두툼하니 맛나겠지요~~~







치즈가 살짝 녹아야 더 맛난지라 패티를 뜨거울? 치즈 위에 바로 올려주셔요~~






어때요~~어려울것도 복잡하지도 구하긴 힘든 재료도 ~~~



하나도 없지요~~



아이들 방학이라 삼시 세? 챙기기 힘드실?는 살짝 구워 주시는건 어때요~~~



야채 싫어 하는 강남매도 아무말 없이 뚝 딱하고 먹어주니~~아이들 점심으로 그만이랍니다~~~





자~~ 페이할 시간입니다~~~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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