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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직장인 도시락] 오징어채소말이를 곁들인 직장인 도시락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5.08.02|조회수54 목록 댓글 0

비가 어마어마하게 오네요..

천둥번개 쳐가며..;;

어제는 울 으니랑 용인의 수영장식당 다녀왔어요.

예전에 갔던 곳 말고 다른 곳 다녀왔는데..거기도 괜찮더라구요.

더운날 그냥..하루 쉬러 가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직장인 도시락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 좀 떨었더니..좀 실수가 있긴 했지만^^;;

비오는 날..왠지 전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

바로 버섯 전 추가했어요^^

1. 제육볶음

2. 오징어채소말이와 초장

3. 느타리버선 전

4. 김치와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5. 우거지 된장국과 잡곡밥

그럼 오징어 채소말이 소개해봅니다^^

-오징어채소말이 요리법-

오징어 몸통 1마리분, 빨강 & 노랑 파프리카 채썬것 약간, 새싹채소 한줌, 깻잎 2-3장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다리를 떼어낸 뒤에

몸통 바깥쪽에 칼집을 내서..

둘둘 말아 꼬치로 고정한 뒤에

끓는 물에 빠르게 데쳐냅니다.

이때 청주를 살짝 넣고 데치면 비린내 안나요.

참고로 이 데치는 것을 돌돌 말리게 잘 해줘야 하는데..

성격 급하게 바로 꺼내버리는^^;;

아하하..; 이래서 너무 바쁘게 조리하면 뭔가 실수가 생겨요;;

그냥 억지로 말았습니다 ㅡㅡㅋ

참 칼집도 약간 깊게 내야 모양이 예뻐요.

저처럼 설렁설렁 내지 마세요 ㅠ-ㅠ

깻잎은 씻어서 물기 털어내고~~

새싹채소도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 탈탈 털어내세요~

파프리카는 얇게 채썰어서 준비하면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준비 끝이랍니다.

요 안에 크래미라던지..씹히는 식감이 있는 떡갈비, 어묵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재료를 넣어주면~

그 들어간 재료들마다 다른 맛이 나서

좋아요^^

좀 재미있는 맛이 되는 듯..헤헤~

말려진 오징어를 살짝 벌려서..

깻잎 깔고~

여기에 파프리카, 새싹채소 넣고..

깻잎으로 한번 더 속 재료를 감싸듯이 말아준뒤에

오징어로 말아주면

속재료가 좀더 단단하게 말아져요.

저는 오징어가 좀 덜 말아져서..살짝 애먹었습니다.

울 신랑이..먹을때..

오징어 채소 말이 꼬옥 쥐고 먹어야 하는뎅

^^;;

초장을 곁들이는게 제일 잘 어울려요~

오징어채소말이 외의 도시락 반찬이 들어간 직장인 도시락이에요.

울 신랑이...좀 작은 사이즈로 싸도 된다길래^^;;

오늘부터는 밥 들어가는 유리밀폐용기랑 볶음, 무침등의 반찬이 들어가는 유리밀폐용기는 작은걸로~~~

저녁이 미리 제육볶음은 양념에 재워놓아서 볶기만 하면 되니가 편했는데..

버섯전과 오징어채소말이 준비해놓고

아침에 조리하는데..

유달리..아침에는 손이 희안하게 잘 안움직여요..

자고 막 일어나서 그런가봐요. 푸하하..

그냥 이쁘게 봐주세용~

신랑에게 직장인 도시락 싸줄때..그래도 맛나게 먹었다고 전화오면 참 기분 좋아요.

그 맛이 좀더 다양한 도시락 반찬들 싸주고 싶어지는 건지도 몰라용~~~

오늘 비가 완전 대박 많이 쏟아지지만~

다들 기분만은 해피하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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